유권자는 바란다…“노인 복지·산업 활성화”
입력 2018.05.31 (11:18)
수정 2018.05.31 (11:2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선택! 대한민국]
[앵커]
유권자는 바란다, 기획 보도 시간입니다.
순창 군민들은 노인 복지 확대와 장류 산업 활성화로 살기 좋은 지역으로 거듭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유진휘 기자입니다.
[리포트]
순창은 장수의 본고장, 전통 장류의 주산지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현재 순창 지역 인구는 2만 9천여 명.
이 가운데 31.2퍼센트인 9천2백여 명이 65살 이상 노인입니다.
고령화를 대비한 복지 정책 확대와 일자리 마련 등이 최우선 과제로 떠올랐습니다.
[주길순/전북 순창군 팔덕면 : "병원을 잘 다닐 수 있게 해주면 좋죠. 일자리 같은 걸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노인들 벌어먹게…."]
20년 넘게 지역 대표 산업으로 자리 잡은 장류 산업.
장류 산업과 연계한 기업 유치로 국내외 시장을 공략할 신제품 생산이 시급합니다.
[정도연/발효 미생물 산업진흥원장 : "장류 산업을 가지고 친환경 산업, 축산산업, 건강 기능성 식품까지 갈 수 있는 방향을 잡아가야 하는 시기라고 봅니다."]
강천산 군립공원 등 주요 관광지의 환경을 개선하고, 놀 거리, 볼거리 시설을 보강해 관광객 유치에도 힘써야 합니다.
[두재균/상인 : "선거를 통해서 많은 관광객이 올 수 있고, 우리 상인들이 좀 더 먹고살고 생활하는데 보탬이 될 수 있었으면 굉장히 좋겠습니다."]
어느 때보다 더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는 순창군수 선거.
군민들의 판단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유진휘입니다.
[앵커]
유권자는 바란다, 기획 보도 시간입니다.
순창 군민들은 노인 복지 확대와 장류 산업 활성화로 살기 좋은 지역으로 거듭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유진휘 기자입니다.
[리포트]
순창은 장수의 본고장, 전통 장류의 주산지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현재 순창 지역 인구는 2만 9천여 명.
이 가운데 31.2퍼센트인 9천2백여 명이 65살 이상 노인입니다.
고령화를 대비한 복지 정책 확대와 일자리 마련 등이 최우선 과제로 떠올랐습니다.
[주길순/전북 순창군 팔덕면 : "병원을 잘 다닐 수 있게 해주면 좋죠. 일자리 같은 걸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노인들 벌어먹게…."]
20년 넘게 지역 대표 산업으로 자리 잡은 장류 산업.
장류 산업과 연계한 기업 유치로 국내외 시장을 공략할 신제품 생산이 시급합니다.
[정도연/발효 미생물 산업진흥원장 : "장류 산업을 가지고 친환경 산업, 축산산업, 건강 기능성 식품까지 갈 수 있는 방향을 잡아가야 하는 시기라고 봅니다."]
강천산 군립공원 등 주요 관광지의 환경을 개선하고, 놀 거리, 볼거리 시설을 보강해 관광객 유치에도 힘써야 합니다.
[두재균/상인 : "선거를 통해서 많은 관광객이 올 수 있고, 우리 상인들이 좀 더 먹고살고 생활하는데 보탬이 될 수 있었으면 굉장히 좋겠습니다."]
어느 때보다 더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는 순창군수 선거.
군민들의 판단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유진휘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유권자는 바란다…“노인 복지·산업 활성화”
-
- 입력 2018-05-31 11:18:55
- 수정2018-05-31 11:23:08

[선택! 대한민국]
[앵커]
유권자는 바란다, 기획 보도 시간입니다.
순창 군민들은 노인 복지 확대와 장류 산업 활성화로 살기 좋은 지역으로 거듭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유진휘 기자입니다.
[리포트]
순창은 장수의 본고장, 전통 장류의 주산지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현재 순창 지역 인구는 2만 9천여 명.
이 가운데 31.2퍼센트인 9천2백여 명이 65살 이상 노인입니다.
고령화를 대비한 복지 정책 확대와 일자리 마련 등이 최우선 과제로 떠올랐습니다.
[주길순/전북 순창군 팔덕면 : "병원을 잘 다닐 수 있게 해주면 좋죠. 일자리 같은 걸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노인들 벌어먹게…."]
20년 넘게 지역 대표 산업으로 자리 잡은 장류 산업.
장류 산업과 연계한 기업 유치로 국내외 시장을 공략할 신제품 생산이 시급합니다.
[정도연/발효 미생물 산업진흥원장 : "장류 산업을 가지고 친환경 산업, 축산산업, 건강 기능성 식품까지 갈 수 있는 방향을 잡아가야 하는 시기라고 봅니다."]
강천산 군립공원 등 주요 관광지의 환경을 개선하고, 놀 거리, 볼거리 시설을 보강해 관광객 유치에도 힘써야 합니다.
[두재균/상인 : "선거를 통해서 많은 관광객이 올 수 있고, 우리 상인들이 좀 더 먹고살고 생활하는데 보탬이 될 수 있었으면 굉장히 좋겠습니다."]
어느 때보다 더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는 순창군수 선거.
군민들의 판단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유진휘입니다.
[앵커]
유권자는 바란다, 기획 보도 시간입니다.
순창 군민들은 노인 복지 확대와 장류 산업 활성화로 살기 좋은 지역으로 거듭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유진휘 기자입니다.
[리포트]
순창은 장수의 본고장, 전통 장류의 주산지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현재 순창 지역 인구는 2만 9천여 명.
이 가운데 31.2퍼센트인 9천2백여 명이 65살 이상 노인입니다.
고령화를 대비한 복지 정책 확대와 일자리 마련 등이 최우선 과제로 떠올랐습니다.
[주길순/전북 순창군 팔덕면 : "병원을 잘 다닐 수 있게 해주면 좋죠. 일자리 같은 걸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노인들 벌어먹게…."]
20년 넘게 지역 대표 산업으로 자리 잡은 장류 산업.
장류 산업과 연계한 기업 유치로 국내외 시장을 공략할 신제품 생산이 시급합니다.
[정도연/발효 미생물 산업진흥원장 : "장류 산업을 가지고 친환경 산업, 축산산업, 건강 기능성 식품까지 갈 수 있는 방향을 잡아가야 하는 시기라고 봅니다."]
강천산 군립공원 등 주요 관광지의 환경을 개선하고, 놀 거리, 볼거리 시설을 보강해 관광객 유치에도 힘써야 합니다.
[두재균/상인 : "선거를 통해서 많은 관광객이 올 수 있고, 우리 상인들이 좀 더 먹고살고 생활하는데 보탬이 될 수 있었으면 굉장히 좋겠습니다."]
어느 때보다 더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는 순창군수 선거.
군민들의 판단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유진휘입니다.
-
-
유진휘 기자 yujh@kbs.co.kr
유진휘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슈
6·13 지방선거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