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간호사 ‘기숙 빌라’ 침입, 강도 행각 40대 덜미
입력 2018.05.31 (11:32)
수정 2018.05.31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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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간호사들이 거주하는 기숙사 용도의 빌라에 침입해 강도 행각을 벌인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화성동부경찰서는 강도상해 혐의로 김모(43)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씨는 그제(29일) 오후 8시 20분쯤 경기도 오산시 한 빌라 2층에 들어가 60만원 상당의 지갑 등 금품을 훔치다가 여성 A씨에게 발각되자 흉기로 A씨를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반항하는 과정에서 손에 경상을 입었습니다.
간호사 A씨는 병원에서 마련해 준 기숙사 용도의 이 빌라에 동료 2명과 거주하고 있는데 사건 당시 혼자 있다가 피해를 당했습니다.
경찰은 도주한 용의자 행적을 추적, 범행 20시간 만인 어제(30일) 오후 4시쯤 현장에서 3㎞가량 떨어진 원룸에서 김씨를 체포했으며 여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경기 화성동부경찰서는 강도상해 혐의로 김모(43)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씨는 그제(29일) 오후 8시 20분쯤 경기도 오산시 한 빌라 2층에 들어가 60만원 상당의 지갑 등 금품을 훔치다가 여성 A씨에게 발각되자 흉기로 A씨를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반항하는 과정에서 손에 경상을 입었습니다.
간호사 A씨는 병원에서 마련해 준 기숙사 용도의 이 빌라에 동료 2명과 거주하고 있는데 사건 당시 혼자 있다가 피해를 당했습니다.
경찰은 도주한 용의자 행적을 추적, 범행 20시간 만인 어제(30일) 오후 4시쯤 현장에서 3㎞가량 떨어진 원룸에서 김씨를 체포했으며 여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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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 간호사 ‘기숙 빌라’ 침입, 강도 행각 40대 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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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5-31 11:32:50
- 수정2018-05-31 11:33:57

여자 간호사들이 거주하는 기숙사 용도의 빌라에 침입해 강도 행각을 벌인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화성동부경찰서는 강도상해 혐의로 김모(43)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씨는 그제(29일) 오후 8시 20분쯤 경기도 오산시 한 빌라 2층에 들어가 60만원 상당의 지갑 등 금품을 훔치다가 여성 A씨에게 발각되자 흉기로 A씨를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반항하는 과정에서 손에 경상을 입었습니다.
간호사 A씨는 병원에서 마련해 준 기숙사 용도의 이 빌라에 동료 2명과 거주하고 있는데 사건 당시 혼자 있다가 피해를 당했습니다.
경찰은 도주한 용의자 행적을 추적, 범행 20시간 만인 어제(30일) 오후 4시쯤 현장에서 3㎞가량 떨어진 원룸에서 김씨를 체포했으며 여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경기 화성동부경찰서는 강도상해 혐의로 김모(43)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씨는 그제(29일) 오후 8시 20분쯤 경기도 오산시 한 빌라 2층에 들어가 60만원 상당의 지갑 등 금품을 훔치다가 여성 A씨에게 발각되자 흉기로 A씨를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반항하는 과정에서 손에 경상을 입었습니다.
간호사 A씨는 병원에서 마련해 준 기숙사 용도의 이 빌라에 동료 2명과 거주하고 있는데 사건 당시 혼자 있다가 피해를 당했습니다.
경찰은 도주한 용의자 행적을 추적, 범행 20시간 만인 어제(30일) 오후 4시쯤 현장에서 3㎞가량 떨어진 원룸에서 김씨를 체포했으며 여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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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형철 기자 ic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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