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청 지능범죄수사대 “‘문서 유출 인사 개입 정황’ 현직 경찰 수사”

입력 2018.05.31 (12:40) 수정 2018.05.31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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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경찰이 내부 인사 문서를 유출해 인사에 개입하려 한 정황이 드러나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경기 북부 지역 한 경찰서 소속 A경감을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경정 승진 후보자인 A경감과 같은 일을 처리한 것으로 보이는 다른 지역 경찰서 소속 B경위도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A경감으로부터 동료 인사 희망 서류를 전달받은 사업가 C씨도 확인하고 C씨가 어떤 역할을 했는지, 경찰 고위 간부와 연관이 있는지 여부 등을 수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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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청 지능범죄수사대 “‘문서 유출 인사 개입 정황’ 현직 경찰 수사”
    • 입력 2018-05-31 12:45:03
    • 수정2018-05-31 12:58:32
    뉴스 12
현직 경찰이 내부 인사 문서를 유출해 인사에 개입하려 한 정황이 드러나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경기 북부 지역 한 경찰서 소속 A경감을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경정 승진 후보자인 A경감과 같은 일을 처리한 것으로 보이는 다른 지역 경찰서 소속 B경위도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A경감으로부터 동료 인사 희망 서류를 전달받은 사업가 C씨도 확인하고 C씨가 어떤 역할을 했는지, 경찰 고위 간부와 연관이 있는지 여부 등을 수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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