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부터 KTX 광명역 도심공항서 미국행 탑승수속 개시
입력 2018.05.31 (13:58)
수정 2018.05.31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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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다음 달 4일부터 KTX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에서 미국행 항공편 탑승수속이 가능해진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인천공항에서 출발하는 대한항공, 아시아나, 제주항공, 티웨이, 에어서울, 이스타, 진에어 등 7개 국적사의 모든 노선에 대해 수속이 가능해집니다.
1월 17일 개항한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은 그간 미국행을 제외하고 국제선 탑승수속 서비스를 했으나 최근 미국 교통보안청(TSA)의 미국행 수속 운영계획 승인 등이 완료됨에 따라 미국행 노선 수속을 할 수 있게 됐습니다.
광명역 도심공항의 5월 하루 평균 수속객은 200여 명 수준으로, 서울역 도심공항의 개항초기 실적(하루 평균 150명) 등과 비교해 볼 때 비교적 빠르게 활성화되고 있습니다.
광명역 도심공항과 인천공항을 논스톱 운행하는 리무진 버스는 하루 평균 이용객이 천여 명 수준이며, 코레일은 버스 증차(8대→12대)를 준비 중입니다. 광명역에서 발권과 출입국 수속을 마치고 리무진 버스로 인천공항으로 이동하면 서울역을 경유할 때보다 시간이 35∼55분 단축됩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이에 따라 인천공항에서 출발하는 대한항공, 아시아나, 제주항공, 티웨이, 에어서울, 이스타, 진에어 등 7개 국적사의 모든 노선에 대해 수속이 가능해집니다.
1월 17일 개항한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은 그간 미국행을 제외하고 국제선 탑승수속 서비스를 했으나 최근 미국 교통보안청(TSA)의 미국행 수속 운영계획 승인 등이 완료됨에 따라 미국행 노선 수속을 할 수 있게 됐습니다.
광명역 도심공항의 5월 하루 평균 수속객은 200여 명 수준으로, 서울역 도심공항의 개항초기 실적(하루 평균 150명) 등과 비교해 볼 때 비교적 빠르게 활성화되고 있습니다.
광명역 도심공항과 인천공항을 논스톱 운행하는 리무진 버스는 하루 평균 이용객이 천여 명 수준이며, 코레일은 버스 증차(8대→12대)를 준비 중입니다. 광명역에서 발권과 출입국 수속을 마치고 리무진 버스로 인천공항으로 이동하면 서울역을 경유할 때보다 시간이 35∼55분 단축됩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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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 달부터 KTX 광명역 도심공항서 미국행 탑승수속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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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5-31 14:05:35

국토교통부는 다음 달 4일부터 KTX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에서 미국행 항공편 탑승수속이 가능해진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인천공항에서 출발하는 대한항공, 아시아나, 제주항공, 티웨이, 에어서울, 이스타, 진에어 등 7개 국적사의 모든 노선에 대해 수속이 가능해집니다.
1월 17일 개항한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은 그간 미국행을 제외하고 국제선 탑승수속 서비스를 했으나 최근 미국 교통보안청(TSA)의 미국행 수속 운영계획 승인 등이 완료됨에 따라 미국행 노선 수속을 할 수 있게 됐습니다.
광명역 도심공항의 5월 하루 평균 수속객은 200여 명 수준으로, 서울역 도심공항의 개항초기 실적(하루 평균 150명) 등과 비교해 볼 때 비교적 빠르게 활성화되고 있습니다.
광명역 도심공항과 인천공항을 논스톱 운행하는 리무진 버스는 하루 평균 이용객이 천여 명 수준이며, 코레일은 버스 증차(8대→12대)를 준비 중입니다. 광명역에서 발권과 출입국 수속을 마치고 리무진 버스로 인천공항으로 이동하면 서울역을 경유할 때보다 시간이 35∼55분 단축됩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이에 따라 인천공항에서 출발하는 대한항공, 아시아나, 제주항공, 티웨이, 에어서울, 이스타, 진에어 등 7개 국적사의 모든 노선에 대해 수속이 가능해집니다.
1월 17일 개항한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은 그간 미국행을 제외하고 국제선 탑승수속 서비스를 했으나 최근 미국 교통보안청(TSA)의 미국행 수속 운영계획 승인 등이 완료됨에 따라 미국행 노선 수속을 할 수 있게 됐습니다.
광명역 도심공항의 5월 하루 평균 수속객은 200여 명 수준으로, 서울역 도심공항의 개항초기 실적(하루 평균 150명) 등과 비교해 볼 때 비교적 빠르게 활성화되고 있습니다.
광명역 도심공항과 인천공항을 논스톱 운행하는 리무진 버스는 하루 평균 이용객이 천여 명 수준이며, 코레일은 버스 증차(8대→12대)를 준비 중입니다. 광명역에서 발권과 출입국 수속을 마치고 리무진 버스로 인천공항으로 이동하면 서울역을 경유할 때보다 시간이 35∼55분 단축됩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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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성 기자 ohwh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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