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일에 1시간만 운동해도 노인 인지력 감퇴 막는다”
입력 2018.05.31 (16:26)
수정 2018.05.31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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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운동이든지 1주일에 1시간 정도만 하면 노인들의 인지력 감퇴를 회복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미국 보스턴에 있는 베스 이스라엘 디코니스 메디컬센터 연구진의 조사 내용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습니다.
특히 요가나 태극권을 포함해 달리기, 자전거 타기 등 어떠한 운동을 하든 1년에 52시간 정도만 하면 인지 능력에서 구체적인 혜택을 얻을 수 있다고 연구진은 설명했습니다.
연구진은 60세 이상 연령층 1만1천명을 대상으로 한 98건의 조사를 분석한 결과, 지속적인 운동은 정신 집중이나 일처리 속도, 문제 해결 능력에서 주목할만한 개선을 가져왔다고 보고했습니다.
이런 효과는 치매 환자들에게서도 나타났습니다.
1주일에 얼마나 자주 운동을 하는지, 한번 운동할 때 소요하는 시간은 얼마인지에 상관없이 52시간만 채우면 효과는 볼 수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연구진은 얼마나 자주 또는 얼마나 격렬하게 운동을 하는 것보다는 운동에 소모하는 시간이 총 얼마인가 하는 것이 중요한 요소가 되는 점은 놀랄만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렇게 구체적인 수치를 처음으로 제시함으로써 인지력 쇠퇴를 막는데 결정적인 계기가 될 수도 있을 것으로 연구진은 전망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미국 보스턴에 있는 베스 이스라엘 디코니스 메디컬센터 연구진의 조사 내용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습니다.
특히 요가나 태극권을 포함해 달리기, 자전거 타기 등 어떠한 운동을 하든 1년에 52시간 정도만 하면 인지 능력에서 구체적인 혜택을 얻을 수 있다고 연구진은 설명했습니다.
연구진은 60세 이상 연령층 1만1천명을 대상으로 한 98건의 조사를 분석한 결과, 지속적인 운동은 정신 집중이나 일처리 속도, 문제 해결 능력에서 주목할만한 개선을 가져왔다고 보고했습니다.
이런 효과는 치매 환자들에게서도 나타났습니다.
1주일에 얼마나 자주 운동을 하는지, 한번 운동할 때 소요하는 시간은 얼마인지에 상관없이 52시간만 채우면 효과는 볼 수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연구진은 얼마나 자주 또는 얼마나 격렬하게 운동을 하는 것보다는 운동에 소모하는 시간이 총 얼마인가 하는 것이 중요한 요소가 되는 점은 놀랄만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렇게 구체적인 수치를 처음으로 제시함으로써 인지력 쇠퇴를 막는데 결정적인 계기가 될 수도 있을 것으로 연구진은 전망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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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주일에 1시간만 운동해도 노인 인지력 감퇴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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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5-31 16:26:35
- 수정2018-05-31 16:27:01

어떤 운동이든지 1주일에 1시간 정도만 하면 노인들의 인지력 감퇴를 회복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미국 보스턴에 있는 베스 이스라엘 디코니스 메디컬센터 연구진의 조사 내용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습니다.
특히 요가나 태극권을 포함해 달리기, 자전거 타기 등 어떠한 운동을 하든 1년에 52시간 정도만 하면 인지 능력에서 구체적인 혜택을 얻을 수 있다고 연구진은 설명했습니다.
연구진은 60세 이상 연령층 1만1천명을 대상으로 한 98건의 조사를 분석한 결과, 지속적인 운동은 정신 집중이나 일처리 속도, 문제 해결 능력에서 주목할만한 개선을 가져왔다고 보고했습니다.
이런 효과는 치매 환자들에게서도 나타났습니다.
1주일에 얼마나 자주 운동을 하는지, 한번 운동할 때 소요하는 시간은 얼마인지에 상관없이 52시간만 채우면 효과는 볼 수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연구진은 얼마나 자주 또는 얼마나 격렬하게 운동을 하는 것보다는 운동에 소모하는 시간이 총 얼마인가 하는 것이 중요한 요소가 되는 점은 놀랄만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렇게 구체적인 수치를 처음으로 제시함으로써 인지력 쇠퇴를 막는데 결정적인 계기가 될 수도 있을 것으로 연구진은 전망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미국 보스턴에 있는 베스 이스라엘 디코니스 메디컬센터 연구진의 조사 내용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습니다.
특히 요가나 태극권을 포함해 달리기, 자전거 타기 등 어떠한 운동을 하든 1년에 52시간 정도만 하면 인지 능력에서 구체적인 혜택을 얻을 수 있다고 연구진은 설명했습니다.
연구진은 60세 이상 연령층 1만1천명을 대상으로 한 98건의 조사를 분석한 결과, 지속적인 운동은 정신 집중이나 일처리 속도, 문제 해결 능력에서 주목할만한 개선을 가져왔다고 보고했습니다.
이런 효과는 치매 환자들에게서도 나타났습니다.
1주일에 얼마나 자주 운동을 하는지, 한번 운동할 때 소요하는 시간은 얼마인지에 상관없이 52시간만 채우면 효과는 볼 수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연구진은 얼마나 자주 또는 얼마나 격렬하게 운동을 하는 것보다는 운동에 소모하는 시간이 총 얼마인가 하는 것이 중요한 요소가 되는 점은 놀랄만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렇게 구체적인 수치를 처음으로 제시함으로써 인지력 쇠퇴를 막는데 결정적인 계기가 될 수도 있을 것으로 연구진은 전망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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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연 기자 jin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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