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진 후보 유세 중 부상…선거운동 중단
입력 2018.05.31 (16:58)
수정 2018.05.31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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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대한민국]
권영진 자유한국당 대구시장 후보가 선거 유세 도중 넘어지면서 다쳤습니다.
권 후보는 오늘(31일) 오후 1시쯤 대구 반월당에서 열린 선거 출정식에서 지지자들과 인사를 나누던 중 중년여성의 팔꿈치에 가슴 부위를 부딪친 뒤 뒤로 넘어져 유세를 중단한 채 병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캠프 측은 권 후보 꼬리뼈에 금이 가 최소 3주 이상 치료를 필요로 하는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권 후보 측은 "후보자 폭행은 민주주의에 대한 테러다"라고 주장하고 경찰의 철저한 수사와 후보 안전을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해당 장애인 단체는 권 후보가 자신들의 요구를 외면해 항의했을 뿐이고, 오히려 캠프 관계자들이 장애인을 모욕하는 말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권영진 자유한국당 대구시장 후보가 선거 유세 도중 넘어지면서 다쳤습니다.
권 후보는 오늘(31일) 오후 1시쯤 대구 반월당에서 열린 선거 출정식에서 지지자들과 인사를 나누던 중 중년여성의 팔꿈치에 가슴 부위를 부딪친 뒤 뒤로 넘어져 유세를 중단한 채 병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캠프 측은 권 후보 꼬리뼈에 금이 가 최소 3주 이상 치료를 필요로 하는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권 후보 측은 "후보자 폭행은 민주주의에 대한 테러다"라고 주장하고 경찰의 철저한 수사와 후보 안전을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해당 장애인 단체는 권 후보가 자신들의 요구를 외면해 항의했을 뿐이고, 오히려 캠프 관계자들이 장애인을 모욕하는 말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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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영진 후보 유세 중 부상…선거운동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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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5-31 16:58:24
- 수정2018-05-31 19:2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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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자유한국당 대구시장 후보가 선거 유세 도중 넘어지면서 다쳤습니다.
권 후보는 오늘(31일) 오후 1시쯤 대구 반월당에서 열린 선거 출정식에서 지지자들과 인사를 나누던 중 중년여성의 팔꿈치에 가슴 부위를 부딪친 뒤 뒤로 넘어져 유세를 중단한 채 병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캠프 측은 권 후보 꼬리뼈에 금이 가 최소 3주 이상 치료를 필요로 하는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권 후보 측은 "후보자 폭행은 민주주의에 대한 테러다"라고 주장하고 경찰의 철저한 수사와 후보 안전을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해당 장애인 단체는 권 후보가 자신들의 요구를 외면해 항의했을 뿐이고, 오히려 캠프 관계자들이 장애인을 모욕하는 말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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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자유한국당 대구시장 후보가 선거 유세 도중 넘어지면서 다쳤습니다.
권 후보는 오늘(31일) 오후 1시쯤 대구 반월당에서 열린 선거 출정식에서 지지자들과 인사를 나누던 중 중년여성의 팔꿈치에 가슴 부위를 부딪친 뒤 뒤로 넘어져 유세를 중단한 채 병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캠프 측은 권 후보 꼬리뼈에 금이 가 최소 3주 이상 치료를 필요로 하는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권 후보 측은 "후보자 폭행은 민주주의에 대한 테러다"라고 주장하고 경찰의 철저한 수사와 후보 안전을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해당 장애인 단체는 권 후보가 자신들의 요구를 외면해 항의했을 뿐이고, 오히려 캠프 관계자들이 장애인을 모욕하는 말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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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윤 기자 seagarde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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