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루킹 4번째 사선 변호인 선임…국선변호인 선정 취소할 듯
입력 2018.05.31 (17:09)
수정 2018.05.31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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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사이트 댓글조작 혐의로 구속기소 된 '드루킹' 김 모 씨의 네 번째 사선 변호인이 선임됐습니다.
오늘(31일) 법원에 따르면 마준 변호사가 김 씨 등 4명의 재판을 맡은 서울중앙지법 형사12단독 김대규 판사에게 변호인 선임계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마 변호사는 김 씨와 함께 '서유기' 박 모 씨, '둘리' 우 모 씨, '솔본아르타' 양 모 씨도 변호하게 됩니다.
앞서 경찰과 검찰 수사 단계에서 김 씨를 변호했던 윤평 변호사와 장심건 변호사는 첫 재판이 시작되기 전 재판부에 사임계를 제출했으며, 지난 두 차례 재판에서 김 씨 등을 변호했던 오정국 변호사도 지난 21일 사임계를 제출했습니다.
이에 재판부는 구속 상태인 김 씨 등이 사선 변호인을 선임하지 않자 지난 23일 국선변호인으로 김혜영 변호사를 선정했습니다.
그러나 김 씨가 새 사선 변호인을 선임하면서 김 변호사는 사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김 변호사는 사건 기록 검토를 위해 법원에 기일 연기를 신청한 상태였으며, 이에 따라 김 씨 등에 대한 재판은 다음 달 20일 열릴 예정입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오늘(31일) 법원에 따르면 마준 변호사가 김 씨 등 4명의 재판을 맡은 서울중앙지법 형사12단독 김대규 판사에게 변호인 선임계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마 변호사는 김 씨와 함께 '서유기' 박 모 씨, '둘리' 우 모 씨, '솔본아르타' 양 모 씨도 변호하게 됩니다.
앞서 경찰과 검찰 수사 단계에서 김 씨를 변호했던 윤평 변호사와 장심건 변호사는 첫 재판이 시작되기 전 재판부에 사임계를 제출했으며, 지난 두 차례 재판에서 김 씨 등을 변호했던 오정국 변호사도 지난 21일 사임계를 제출했습니다.
이에 재판부는 구속 상태인 김 씨 등이 사선 변호인을 선임하지 않자 지난 23일 국선변호인으로 김혜영 변호사를 선정했습니다.
그러나 김 씨가 새 사선 변호인을 선임하면서 김 변호사는 사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김 변호사는 사건 기록 검토를 위해 법원에 기일 연기를 신청한 상태였으며, 이에 따라 김 씨 등에 대한 재판은 다음 달 20일 열릴 예정입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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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루킹 4번째 사선 변호인 선임…국선변호인 선정 취소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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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5-31 17:09:40
- 수정2018-05-31 17:10:34

포털사이트 댓글조작 혐의로 구속기소 된 '드루킹' 김 모 씨의 네 번째 사선 변호인이 선임됐습니다.
오늘(31일) 법원에 따르면 마준 변호사가 김 씨 등 4명의 재판을 맡은 서울중앙지법 형사12단독 김대규 판사에게 변호인 선임계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마 변호사는 김 씨와 함께 '서유기' 박 모 씨, '둘리' 우 모 씨, '솔본아르타' 양 모 씨도 변호하게 됩니다.
앞서 경찰과 검찰 수사 단계에서 김 씨를 변호했던 윤평 변호사와 장심건 변호사는 첫 재판이 시작되기 전 재판부에 사임계를 제출했으며, 지난 두 차례 재판에서 김 씨 등을 변호했던 오정국 변호사도 지난 21일 사임계를 제출했습니다.
이에 재판부는 구속 상태인 김 씨 등이 사선 변호인을 선임하지 않자 지난 23일 국선변호인으로 김혜영 변호사를 선정했습니다.
그러나 김 씨가 새 사선 변호인을 선임하면서 김 변호사는 사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김 변호사는 사건 기록 검토를 위해 법원에 기일 연기를 신청한 상태였으며, 이에 따라 김 씨 등에 대한 재판은 다음 달 20일 열릴 예정입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오늘(31일) 법원에 따르면 마준 변호사가 김 씨 등 4명의 재판을 맡은 서울중앙지법 형사12단독 김대규 판사에게 변호인 선임계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마 변호사는 김 씨와 함께 '서유기' 박 모 씨, '둘리' 우 모 씨, '솔본아르타' 양 모 씨도 변호하게 됩니다.
앞서 경찰과 검찰 수사 단계에서 김 씨를 변호했던 윤평 변호사와 장심건 변호사는 첫 재판이 시작되기 전 재판부에 사임계를 제출했으며, 지난 두 차례 재판에서 김 씨 등을 변호했던 오정국 변호사도 지난 21일 사임계를 제출했습니다.
이에 재판부는 구속 상태인 김 씨 등이 사선 변호인을 선임하지 않자 지난 23일 국선변호인으로 김혜영 변호사를 선정했습니다.
그러나 김 씨가 새 사선 변호인을 선임하면서 김 변호사는 사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김 변호사는 사건 기록 검토를 위해 법원에 기일 연기를 신청한 상태였으며, 이에 따라 김 씨 등에 대한 재판은 다음 달 20일 열릴 예정입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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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수 기자 kbs032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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