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 vs 르브론’ 또 만났네…4년 연속 파이널 맞대결

입력 2018.05.31 (21:53) 수정 2018.05.31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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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내일부터 시작되는 NBA 챔피언결정전에서는 3점슛의 달인 커리와 킹 르브론 제임스가 4년 연속 맞대결을 펼칩니다.

국내 챔피언 김선형은 르브론을 최준용은 커리를 최종 승자로 꼽았습니다.

허솔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번에도 또, 클리블랜드와 골든스테이트가 만났습니다.

두 팀의 중심은 '킹' 르브론 제임스와,

[르브론 제임스/클리블랜드 : "골든스테이트는 최고의 팀입니다. 최고의 경쟁은 항상 즐겁습니다."]

NBA 최고 스타 스테픈 커리,

[스테픈 커리/골든스테이트 : "MVP가 되지 못하더라도 팀이 이긴다면 크게 웃을 수 있을것 같습니다."]

커리를 중심으로 듀란트와 탐슨까지 골든스테이트는 nba 역사상 최강의 3점포 화력을 자랑합니다.

반면 클리블랜드는 공격과 수비 전체를 조율하는 르브론 제임스의 괴력을 기대합니다.

지금까지 3연속 챔프전 대결에서 커리가 두 번 제임스가 한 번 우승컵을 가져갔습니다.

객관적인 전력에서는 골든스테이트의 우위가 점쳐집니다.

KBL 챔피언 SK의 최준용은 '커리'를 김선형은 '르브론'을 NBA 최종 챔피언으로 전망했습니다.

[최준용/SK 나이츠 : "골든스테이트는 대표팀을 모아놓은 듯한 느낌이랄까? 지구에서 농구를 제일 잘하는데 어떻게 막을까요, 막을 방법이 없는거같아요."]

[김선형/SK 나이츠 : "클리블랜드가 좋긴 하지만 르브론이 너무 잘해서, 이번 해에는 르브론이 복수할 것 같습니다."]

3점슛의 달인 커리의 수성이냐 아니면 르브론 제임스의 설욕이냐 NBA판 '왕좌의 게임' 챔피언결정전이 최고의 명승부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허솔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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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리 vs 르브론’ 또 만났네…4년 연속 파이널 맞대결
    • 입력 2018-05-31 21:56:30
    • 수정2018-05-31 22: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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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내일부터 시작되는 NBA 챔피언결정전에서는 3점슛의 달인 커리와 킹 르브론 제임스가 4년 연속 맞대결을 펼칩니다.

국내 챔피언 김선형은 르브론을 최준용은 커리를 최종 승자로 꼽았습니다.

허솔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번에도 또, 클리블랜드와 골든스테이트가 만났습니다.

두 팀의 중심은 '킹' 르브론 제임스와,

[르브론 제임스/클리블랜드 : "골든스테이트는 최고의 팀입니다. 최고의 경쟁은 항상 즐겁습니다."]

NBA 최고 스타 스테픈 커리,

[스테픈 커리/골든스테이트 : "MVP가 되지 못하더라도 팀이 이긴다면 크게 웃을 수 있을것 같습니다."]

커리를 중심으로 듀란트와 탐슨까지 골든스테이트는 nba 역사상 최강의 3점포 화력을 자랑합니다.

반면 클리블랜드는 공격과 수비 전체를 조율하는 르브론 제임스의 괴력을 기대합니다.

지금까지 3연속 챔프전 대결에서 커리가 두 번 제임스가 한 번 우승컵을 가져갔습니다.

객관적인 전력에서는 골든스테이트의 우위가 점쳐집니다.

KBL 챔피언 SK의 최준용은 '커리'를 김선형은 '르브론'을 NBA 최종 챔피언으로 전망했습니다.

[최준용/SK 나이츠 : "골든스테이트는 대표팀을 모아놓은 듯한 느낌이랄까? 지구에서 농구를 제일 잘하는데 어떻게 막을까요, 막을 방법이 없는거같아요."]

[김선형/SK 나이츠 : "클리블랜드가 좋긴 하지만 르브론이 너무 잘해서, 이번 해에는 르브론이 복수할 것 같습니다."]

3점슛의 달인 커리의 수성이냐 아니면 르브론 제임스의 설욕이냐 NBA판 '왕좌의 게임' 챔피언결정전이 최고의 명승부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허솔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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