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역대 최대 크기 공룡 화석…시카고서 전시
입력 2018.06.01 (06:52)
수정 2018.06.01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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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디지털 광장>입니다.
수억 년 전 지구를 지배했던 공룡들!
그 가운데 티라노사우루스를 압도할 만큼 역대 최대 크기로 발견된 신종 초식 공룡 화석이 시카고의 한 박물관에 전시돼 화제입니다.
[리포트]
미국의 대표적인 자연사박물관 시카고 '필드 뮤지엄'에서 대규모 조립 작업이 한창인데요.
사람들의 일사불란한 손길을 따라 조각조각 나뉘어있던 공룡 뼈 화석이 점차 그 웅장한 형태를 갖춰갑니다.
박물관 중앙홀의 새 주인이 된 공룡 화석의 정체는 '파타고티탄 마요룸'으로 명명된 신종 초식 공룡입니다.
2012년에 아르헨티나에서 발견됐고 역대 최대 크기의 공룡 화석으로 '막시모'라는 별칭까지 붙여졌는데요.
전문가에 따르면, 1억 년 전 백악기에 살았던 '파타고티탄 마요룸'은 당시 몸체 길이가 37m, 체중은 무려 70톤가량이 됐을 거로 추정하고 있는데요.
지난 17년 동안 이 중앙홀을 지켰던 최강 육식공룡 '티라노사우루스 렉스'보다 몸길이는 3배, 체중은 10배나 더 거대하다고 합니다.
한편 박물관 측은 올해 개관 125주년을 맞아, 세계 최고의 공룡 화석 전시장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기 위해, 우리 돈으로 약 190억 원의 자금을 들여 이번 프로젝트를 추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디지털 광장>입니다.
수억 년 전 지구를 지배했던 공룡들!
그 가운데 티라노사우루스를 압도할 만큼 역대 최대 크기로 발견된 신종 초식 공룡 화석이 시카고의 한 박물관에 전시돼 화제입니다.
[리포트]
미국의 대표적인 자연사박물관 시카고 '필드 뮤지엄'에서 대규모 조립 작업이 한창인데요.
사람들의 일사불란한 손길을 따라 조각조각 나뉘어있던 공룡 뼈 화석이 점차 그 웅장한 형태를 갖춰갑니다.
박물관 중앙홀의 새 주인이 된 공룡 화석의 정체는 '파타고티탄 마요룸'으로 명명된 신종 초식 공룡입니다.
2012년에 아르헨티나에서 발견됐고 역대 최대 크기의 공룡 화석으로 '막시모'라는 별칭까지 붙여졌는데요.
전문가에 따르면, 1억 년 전 백악기에 살았던 '파타고티탄 마요룸'은 당시 몸체 길이가 37m, 체중은 무려 70톤가량이 됐을 거로 추정하고 있는데요.
지난 17년 동안 이 중앙홀을 지켰던 최강 육식공룡 '티라노사우루스 렉스'보다 몸길이는 3배, 체중은 10배나 더 거대하다고 합니다.
한편 박물관 측은 올해 개관 125주년을 맞아, 세계 최고의 공룡 화석 전시장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기 위해, 우리 돈으로 약 190억 원의 자금을 들여 이번 프로젝트를 추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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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 광장] 역대 최대 크기 공룡 화석…시카고서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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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6-01 06:54:42
- 수정2018-06-01 07:04:38
![](/data/news/2018/06/01/3658210_280.jpg)
[앵커]
<디지털 광장>입니다.
수억 년 전 지구를 지배했던 공룡들!
그 가운데 티라노사우루스를 압도할 만큼 역대 최대 크기로 발견된 신종 초식 공룡 화석이 시카고의 한 박물관에 전시돼 화제입니다.
[리포트]
미국의 대표적인 자연사박물관 시카고 '필드 뮤지엄'에서 대규모 조립 작업이 한창인데요.
사람들의 일사불란한 손길을 따라 조각조각 나뉘어있던 공룡 뼈 화석이 점차 그 웅장한 형태를 갖춰갑니다.
박물관 중앙홀의 새 주인이 된 공룡 화석의 정체는 '파타고티탄 마요룸'으로 명명된 신종 초식 공룡입니다.
2012년에 아르헨티나에서 발견됐고 역대 최대 크기의 공룡 화석으로 '막시모'라는 별칭까지 붙여졌는데요.
전문가에 따르면, 1억 년 전 백악기에 살았던 '파타고티탄 마요룸'은 당시 몸체 길이가 37m, 체중은 무려 70톤가량이 됐을 거로 추정하고 있는데요.
지난 17년 동안 이 중앙홀을 지켰던 최강 육식공룡 '티라노사우루스 렉스'보다 몸길이는 3배, 체중은 10배나 더 거대하다고 합니다.
한편 박물관 측은 올해 개관 125주년을 맞아, 세계 최고의 공룡 화석 전시장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기 위해, 우리 돈으로 약 190억 원의 자금을 들여 이번 프로젝트를 추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디지털 광장>입니다.
수억 년 전 지구를 지배했던 공룡들!
그 가운데 티라노사우루스를 압도할 만큼 역대 최대 크기로 발견된 신종 초식 공룡 화석이 시카고의 한 박물관에 전시돼 화제입니다.
[리포트]
미국의 대표적인 자연사박물관 시카고 '필드 뮤지엄'에서 대규모 조립 작업이 한창인데요.
사람들의 일사불란한 손길을 따라 조각조각 나뉘어있던 공룡 뼈 화석이 점차 그 웅장한 형태를 갖춰갑니다.
박물관 중앙홀의 새 주인이 된 공룡 화석의 정체는 '파타고티탄 마요룸'으로 명명된 신종 초식 공룡입니다.
2012년에 아르헨티나에서 발견됐고 역대 최대 크기의 공룡 화석으로 '막시모'라는 별칭까지 붙여졌는데요.
전문가에 따르면, 1억 년 전 백악기에 살았던 '파타고티탄 마요룸'은 당시 몸체 길이가 37m, 체중은 무려 70톤가량이 됐을 거로 추정하고 있는데요.
지난 17년 동안 이 중앙홀을 지켰던 최강 육식공룡 '티라노사우루스 렉스'보다 몸길이는 3배, 체중은 10배나 더 거대하다고 합니다.
한편 박물관 측은 올해 개관 125주년을 맞아, 세계 최고의 공룡 화석 전시장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기 위해, 우리 돈으로 약 190억 원의 자금을 들여 이번 프로젝트를 추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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