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위험천만…중국 ‘화산’ 절벽 산책로 교체 작업

입력 2018.06.01 (06:55) 수정 2018.06.01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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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길 낭떠러지가 바로 눈앞에 있고, 그냥 서 있기만 해도 다리가 후들거릴 듯한 위치에서 한 무리의 사람들이 낡은 나무판자를 뜯어내고 새로운 판자를 설치하느라 분주하게 움직입니다.

아찔한 자연경관이 펼쳐진 이곳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이자 깎아지른 바위 절벽으로 유명한 중국 산시성의 '화산'입니다

관광객이 급격히 몰려드는 여름 시즌을 앞두고 현지 노동자들이 800m 수직 절벽을 둘러싼 산책로 정비에 나선 건데요.

최대 너비가 60㎝밖에 안 되는 산책로 위에서 철제 구조물과 나무판자를 교체하느라 구슬땀을 흘리는 사람들!

세상에서 이보다 더 위험한 직업은 없을 것 같네요.

지금까지 <디지털광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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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광장] 위험천만…중국 ‘화산’ 절벽 산책로 교체 작업
    • 입력 2018-06-01 06:54:43
    • 수정2018-06-01 07:04:39
    뉴스광장 1부
천 길 낭떠러지가 바로 눈앞에 있고, 그냥 서 있기만 해도 다리가 후들거릴 듯한 위치에서 한 무리의 사람들이 낡은 나무판자를 뜯어내고 새로운 판자를 설치하느라 분주하게 움직입니다.

아찔한 자연경관이 펼쳐진 이곳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이자 깎아지른 바위 절벽으로 유명한 중국 산시성의 '화산'입니다

관광객이 급격히 몰려드는 여름 시즌을 앞두고 현지 노동자들이 800m 수직 절벽을 둘러싼 산책로 정비에 나선 건데요.

최대 너비가 60㎝밖에 안 되는 산책로 위에서 철제 구조물과 나무판자를 교체하느라 구슬땀을 흘리는 사람들!

세상에서 이보다 더 위험한 직업은 없을 것 같네요.

지금까지 <디지털광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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