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선거운동 시작…“압도적 승리” VS “독주 견제”
입력 2018.06.01 (08:37)
수정 2018.06.01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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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는 13일에 있을 지방선거의 공식 선거운동에 들어간 여야는 각각의 전략지를 훑고 있습니다.
여당은 국정 운영의 안정을 위한 압도적 승리를 호소하고 있고, 야당은 현 정권에 대한 견제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유호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더불어민주당은 현 단체장이 자유한국당인 곳에서 승기를 잡겠다며 경기, 인천 지역에서부터 유세를 시작했습니다.
안정적 국정 운영을 위해 힘을 실어달라는 게 주 메시지입니다.
오늘은 전북 지역에 집중합니다.
[추미애/더불어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 : "이번 지방선거에 압도적으로 승리하는 것만이 문재인 정부를 더욱 일 잘하게 만드는 것이다."]
자유한국당 지도부는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판단하는 충남 천안과 부산 등에서 선거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오늘 서울까지 이어지는 이른바 경부선 유세입니다.
여당의 독주를 막아야 한다며 정권 심판론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홍준표/자유한국당 공동선대위원장 : "중앙정부 장악했고 지방정부까지 장악하면 이 나라는 일당 독재 국가가 됩니다. 아무도 제어할 수 없어요."]
바른미래당은 당 지도부가 전국 권역별로 흩어졌습니다.
수도권은 손학규 위원장, 영남은 유승민 대표, 호남은 박주선 대표가 나서 제3당의 역할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김동철/바른미래당 중앙선대위원장 : 견제와 균형이 사라지게 되면 부정과 부패와 비리가 발생하게 되고..."]
민주평화당은 호남에 당력을 집중했습니다.
[장병완/민주평화당 공동선대위원장 : "호남 젊은이들의 일자리를 챙기는 정당으로 일을 할 것입니다."]
정의당은 거대 양당 구도에서 벗어난 새로운 선택을 강조했습니다.
[이정미/정의당 상임선대위원장 : "자유한국당을 심판하고 더불어민주당을 긴장하게 만들 수 있는 선택 정의당이 선택인데 여러분 함께 해주시겠습니까?"]
오늘부터는 전국에 선거 벽보가 붙고, 모레부터 후보자들 선거 공보물이 발송됩니다.
KBS 뉴스 유호윤입니다.
오는 13일에 있을 지방선거의 공식 선거운동에 들어간 여야는 각각의 전략지를 훑고 있습니다.
여당은 국정 운영의 안정을 위한 압도적 승리를 호소하고 있고, 야당은 현 정권에 대한 견제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유호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더불어민주당은 현 단체장이 자유한국당인 곳에서 승기를 잡겠다며 경기, 인천 지역에서부터 유세를 시작했습니다.
안정적 국정 운영을 위해 힘을 실어달라는 게 주 메시지입니다.
오늘은 전북 지역에 집중합니다.
[추미애/더불어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 : "이번 지방선거에 압도적으로 승리하는 것만이 문재인 정부를 더욱 일 잘하게 만드는 것이다."]
자유한국당 지도부는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판단하는 충남 천안과 부산 등에서 선거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오늘 서울까지 이어지는 이른바 경부선 유세입니다.
여당의 독주를 막아야 한다며 정권 심판론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홍준표/자유한국당 공동선대위원장 : "중앙정부 장악했고 지방정부까지 장악하면 이 나라는 일당 독재 국가가 됩니다. 아무도 제어할 수 없어요."]
바른미래당은 당 지도부가 전국 권역별로 흩어졌습니다.
수도권은 손학규 위원장, 영남은 유승민 대표, 호남은 박주선 대표가 나서 제3당의 역할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김동철/바른미래당 중앙선대위원장 : 견제와 균형이 사라지게 되면 부정과 부패와 비리가 발생하게 되고..."]
민주평화당은 호남에 당력을 집중했습니다.
[장병완/민주평화당 공동선대위원장 : "호남 젊은이들의 일자리를 챙기는 정당으로 일을 할 것입니다."]
정의당은 거대 양당 구도에서 벗어난 새로운 선택을 강조했습니다.
[이정미/정의당 상임선대위원장 : "자유한국당을 심판하고 더불어민주당을 긴장하게 만들 수 있는 선택 정의당이 선택인데 여러분 함께 해주시겠습니까?"]
오늘부터는 전국에 선거 벽보가 붙고, 모레부터 후보자들 선거 공보물이 발송됩니다.
KBS 뉴스 유호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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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식 선거운동 시작…“압도적 승리” VS “독주 견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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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6-01 08:38:58
- 수정2018-06-01 08:57:28
[앵커]
오는 13일에 있을 지방선거의 공식 선거운동에 들어간 여야는 각각의 전략지를 훑고 있습니다.
여당은 국정 운영의 안정을 위한 압도적 승리를 호소하고 있고, 야당은 현 정권에 대한 견제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유호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더불어민주당은 현 단체장이 자유한국당인 곳에서 승기를 잡겠다며 경기, 인천 지역에서부터 유세를 시작했습니다.
안정적 국정 운영을 위해 힘을 실어달라는 게 주 메시지입니다.
오늘은 전북 지역에 집중합니다.
[추미애/더불어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 : "이번 지방선거에 압도적으로 승리하는 것만이 문재인 정부를 더욱 일 잘하게 만드는 것이다."]
자유한국당 지도부는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판단하는 충남 천안과 부산 등에서 선거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오늘 서울까지 이어지는 이른바 경부선 유세입니다.
여당의 독주를 막아야 한다며 정권 심판론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홍준표/자유한국당 공동선대위원장 : "중앙정부 장악했고 지방정부까지 장악하면 이 나라는 일당 독재 국가가 됩니다. 아무도 제어할 수 없어요."]
바른미래당은 당 지도부가 전국 권역별로 흩어졌습니다.
수도권은 손학규 위원장, 영남은 유승민 대표, 호남은 박주선 대표가 나서 제3당의 역할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김동철/바른미래당 중앙선대위원장 : 견제와 균형이 사라지게 되면 부정과 부패와 비리가 발생하게 되고..."]
민주평화당은 호남에 당력을 집중했습니다.
[장병완/민주평화당 공동선대위원장 : "호남 젊은이들의 일자리를 챙기는 정당으로 일을 할 것입니다."]
정의당은 거대 양당 구도에서 벗어난 새로운 선택을 강조했습니다.
[이정미/정의당 상임선대위원장 : "자유한국당을 심판하고 더불어민주당을 긴장하게 만들 수 있는 선택 정의당이 선택인데 여러분 함께 해주시겠습니까?"]
오늘부터는 전국에 선거 벽보가 붙고, 모레부터 후보자들 선거 공보물이 발송됩니다.
KBS 뉴스 유호윤입니다.
오는 13일에 있을 지방선거의 공식 선거운동에 들어간 여야는 각각의 전략지를 훑고 있습니다.
여당은 국정 운영의 안정을 위한 압도적 승리를 호소하고 있고, 야당은 현 정권에 대한 견제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유호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더불어민주당은 현 단체장이 자유한국당인 곳에서 승기를 잡겠다며 경기, 인천 지역에서부터 유세를 시작했습니다.
안정적 국정 운영을 위해 힘을 실어달라는 게 주 메시지입니다.
오늘은 전북 지역에 집중합니다.
[추미애/더불어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 : "이번 지방선거에 압도적으로 승리하는 것만이 문재인 정부를 더욱 일 잘하게 만드는 것이다."]
자유한국당 지도부는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판단하는 충남 천안과 부산 등에서 선거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오늘 서울까지 이어지는 이른바 경부선 유세입니다.
여당의 독주를 막아야 한다며 정권 심판론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홍준표/자유한국당 공동선대위원장 : "중앙정부 장악했고 지방정부까지 장악하면 이 나라는 일당 독재 국가가 됩니다. 아무도 제어할 수 없어요."]
바른미래당은 당 지도부가 전국 권역별로 흩어졌습니다.
수도권은 손학규 위원장, 영남은 유승민 대표, 호남은 박주선 대표가 나서 제3당의 역할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김동철/바른미래당 중앙선대위원장 : 견제와 균형이 사라지게 되면 부정과 부패와 비리가 발생하게 되고..."]
민주평화당은 호남에 당력을 집중했습니다.
[장병완/민주평화당 공동선대위원장 : "호남 젊은이들의 일자리를 챙기는 정당으로 일을 할 것입니다."]
정의당은 거대 양당 구도에서 벗어난 새로운 선택을 강조했습니다.
[이정미/정의당 상임선대위원장 : "자유한국당을 심판하고 더불어민주당을 긴장하게 만들 수 있는 선택 정의당이 선택인데 여러분 함께 해주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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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호윤 기자 liv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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