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남부 올해 첫 ‘폭염주의보’…내일까지 때 이른 더위

입력 2018.06.02 (17:07) 수정 2018.06.02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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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오래 느끼지도 못한 것 같은데 벌써 여름이 찾아왔습니다.

오늘 남부 내륙에는 올 들어 처음으로 폭염주의보가 내려졌고 낮 동안 햇볕이 강하게 내리쬐면서 기온이 빠르게 올랐는데요.

한낮에 서울 30.1도, 광주 32.4도, 창녕은 35.2도를 기록했습니다.

때 이른 더위는 내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서울의 낮 기온 30도, 광주와 대구는 폭염주의보 기준인 33도까지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기온이 크게 오르는 남부 내륙은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소나기 구름이 발달하겠습니다.

내일 오후 한대 남부 내륙에는 천둥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과 대구 18도로 오늘과 비슷합니다.

낮 기온은 서울 30도, 대전과 전주 31도, 대구는 33도로 역시 오늘만큼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최고 1에서 2m로 비교적 낮게 일겠습니다.

모레부터는 평년 수준으로 기온이 낮아지면서 더위가 조금 누그러지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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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6-02 17:10:09
    • 수정2018-06-02 17: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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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오래 느끼지도 못한 것 같은데 벌써 여름이 찾아왔습니다.

오늘 남부 내륙에는 올 들어 처음으로 폭염주의보가 내려졌고 낮 동안 햇볕이 강하게 내리쬐면서 기온이 빠르게 올랐는데요.

한낮에 서울 30.1도, 광주 32.4도, 창녕은 35.2도를 기록했습니다.

때 이른 더위는 내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서울의 낮 기온 30도, 광주와 대구는 폭염주의보 기준인 33도까지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기온이 크게 오르는 남부 내륙은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소나기 구름이 발달하겠습니다.

내일 오후 한대 남부 내륙에는 천둥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과 대구 18도로 오늘과 비슷합니다.

낮 기온은 서울 30도, 대전과 전주 31도, 대구는 33도로 역시 오늘만큼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최고 1에서 2m로 비교적 낮게 일겠습니다.

모레부터는 평년 수준으로 기온이 낮아지면서 더위가 조금 누그러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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