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한혜진·기성용 부부, 딸 최초 공개…첫 동반 공식 석상

다음은 연예계 소식을 알아보는 <연예수첩> 시간입니다.

김선근 아나운서 자리에 나와 있습니다.

요즘 K팝 그룹들의 행보가 심상치 않습니다!

'빌보드 신화’를 이룬 그룹 방탄소년단과 ‘괴물 신인’ 그룹 워너원이 본격적으로 글로벌 팬들과 만날 예정이라는데요.

이 소식 잠시 후에 전해드리고요.

그전에, 축구선수인 남편 기성용 씨를 위해 공식 석상에 등장한 한혜진 씨 소식부터 함께 보시죠.

배우 한혜진 씨가 귀여운 딸을 최초로 공개해 화제입니다!

지난 금요일, 월드컵 출정식을 겸한 보스니아와의 평가전!

이날은 한혜진 씨의 남편이자 대표팀 주장을 맡고 있는 기성용 선수가 A매치 경기에 100번째로 출장해, ‘센추리 클럽’ 가입이 확정된 날이기도 했는데요.

영상을 통해 축하와 격려 메시지를 보낸 한혜진 씨.

[한혜진/배우 : "난 진짜 여보가 너무너무 자랑스럽고, 존경스러워. 여보가 아름답게 선수생활 마칠 때까지 난 항상 옆에서 든든하게 있을 거야."]

곧이어 진행된 기념식에 딸 시온 양과 함께 그라운드에 깜짝 등장했습니다!

엄마, 아빠를 꼭 닮은 귀여운 외모를 자랑하는 시온 양!

기성용 선수는 딸을 보자마자 폭풍 뽀뽀를 하며 애정을 과시했는데요.

정말, 국가대표급 딸 바보가 따로 없죠?

아내와 딸의 든든한 응원을 받고, 월드컵 전지훈련을 떠난 기성용 선수!

다음 주 개막될 월드컵에서 좋은 소식 전해주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