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5 헤드라인]

입력 2018.06.04 (16:59) 수정 2018.06.04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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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 평양행…北美 ‘실무팀’ 막판 조율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친서를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전달한 김영철 부위원장이 중국과 별다른 접촉 없이 평양으로 향했습니다. 북미 실무협상팀은 오늘도 판문점에서 만나 정상회담 의제를 막판 조율했습니다.

판사들 ‘사법권 남용’ 성역 없는 수사 촉구

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에 대한 전국 법원 판사들 회의가 잇따라 열리고 있습니다. 엄중한 수사 촉구와 미공개 파일 공개를 요구하는 목소리까지 나오고 있어 김명수 대법원장이 어떻게 조치할지 주목됩니다.

이명희 법원 출석…조현아 밀수 혐의 조사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부인 이명희 씨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오늘 밤 결정됩니다. 조 회장의 장녀 현아씨는 밀수혐의로 세관 조사를 받았고,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의 인하대 부정 편입 의혹에 대해선 교육부가 현장 조사를 시작했습니다.

KDI “최저임금 인상 속도 조절 필요”

최저 임금을 지금처럼 해마다 15%씩 올리면 내년부터는 일자리가 줄어들 수도 있다는 전망을 국책연구기관인 KDI가 내놨습니다. 노동 시장의 임금 질서 교란도 우려되는 만큼 인상의 '속도 조절'이 필요하다고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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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 5
김영철 평양행…北美 ‘실무팀’ 막판 조율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친서를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전달한 김영철 부위원장이 중국과 별다른 접촉 없이 평양으로 향했습니다. 북미 실무협상팀은 오늘도 판문점에서 만나 정상회담 의제를 막판 조율했습니다.

판사들 ‘사법권 남용’ 성역 없는 수사 촉구

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에 대한 전국 법원 판사들 회의가 잇따라 열리고 있습니다. 엄중한 수사 촉구와 미공개 파일 공개를 요구하는 목소리까지 나오고 있어 김명수 대법원장이 어떻게 조치할지 주목됩니다.

이명희 법원 출석…조현아 밀수 혐의 조사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부인 이명희 씨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오늘 밤 결정됩니다. 조 회장의 장녀 현아씨는 밀수혐의로 세관 조사를 받았고,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의 인하대 부정 편입 의혹에 대해선 교육부가 현장 조사를 시작했습니다.

KDI “최저임금 인상 속도 조절 필요”

최저 임금을 지금처럼 해마다 15%씩 올리면 내년부터는 일자리가 줄어들 수도 있다는 전망을 국책연구기관인 KDI가 내놨습니다. 노동 시장의 임금 질서 교란도 우려되는 만큼 인상의 '속도 조절'이 필요하다고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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