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삼성·하이닉스·마이크론 반도체 담합 조사

입력 2018.06.04 (18:06) 수정 2018.06.04 (18:2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중국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 등 메모리 반도체 3사의 가격 담합 혐의 등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정부와 업계에 따르면 중국 국가시장감독총국 산하 반독점국 조사관들이 지난달 31일 베이징과 상하이, 선전 등에 있는 3사 사무실을 조사했습니다.

조사관들은 메모리 반도체 가격 급등 배경에 가격 담합 등을 통한 시세 조정이 있었는지, 반도체 공급 부족을 악용한 끼워팔기 등의 행위가 있었는지를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中, 삼성·하이닉스·마이크론 반도체 담합 조사
    • 입력 2018-06-04 18:06:38
    • 수정2018-06-04 18:26:59
    통합뉴스룸ET
중국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 등 메모리 반도체 3사의 가격 담합 혐의 등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정부와 업계에 따르면 중국 국가시장감독총국 산하 반독점국 조사관들이 지난달 31일 베이징과 상하이, 선전 등에 있는 3사 사무실을 조사했습니다.

조사관들은 메모리 반도체 가격 급등 배경에 가격 담합 등을 통한 시세 조정이 있었는지, 반도체 공급 부족을 악용한 끼워팔기 등의 행위가 있었는지를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