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 D-8…여야 ‘중원 공략’ “평화” VS “견제”
입력 2018.06.05 (11:31)
수정 2018.06.05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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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가 8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 지도부는 오늘(5일) 충청 지역을 돌며 '중원 공략'에 나섰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상임선대위원장은 충북 제천과 음성, 청주 등을 돌며 평화를 정착시키고 경제를 살리기 위해 민주당 후보에게 힘을 보태달라고 말했습니다.
추 상임선대위원장은 "평화가 잘 돼야 투자도 일어나서 경제도 잘되고, 수도권뿐 아니라 지방에서도 웃음꽃이 피어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자유한국당 김성태 공동선대위원장은 충북 옥천과 충주, 제천을 찾아 "건전한 문재인 정권 견제세력, 비판세력으로 남겠다"면서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김 공동선대위원장은 "문재인 정권이 지난 13개월 동안 정치보복, 정책보복, 인사보복으로 날을 샜다"면서 "그러는 사이 경제는 거덜 나고, 실질소득 감소로 서민경제는 나날이 힘들어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바른미래당 박주선 선대위원장은 충북 제천과 청주 등에서 "혁신 성장으로 대한민국의 경제 정책을 바꾸는 바른미래당이 유일한 대안"이라며 지지를 요청했습니다.
박 선대위원장은 "자영업자들이 폐업하는 상황에도 정부는 소득주도 성장 정책을 주장하고 있다"면서 "정책을 바꾸기 위해 매서운 회초리를 내리고,바른미래당에 힘을 몰아주면 충북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호남에 집중하고 있는 민주평화당은 오늘도 조배숙 공동선대위원장이 전남 고흥과 나주 등을 돌며 "호남이 제대로 대접받기 위해서는 경쟁구도를 만들어야 한다"면서 지지세 확산에 주력했고, 정의당은 이정미 상임선대위원장이 충북 청주를 찾아 "전국 민심의 기준점인 충청도가 정의당과 민주당의 경쟁구도를 만들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상임선대위원장은 충북 제천과 음성, 청주 등을 돌며 평화를 정착시키고 경제를 살리기 위해 민주당 후보에게 힘을 보태달라고 말했습니다.
추 상임선대위원장은 "평화가 잘 돼야 투자도 일어나서 경제도 잘되고, 수도권뿐 아니라 지방에서도 웃음꽃이 피어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자유한국당 김성태 공동선대위원장은 충북 옥천과 충주, 제천을 찾아 "건전한 문재인 정권 견제세력, 비판세력으로 남겠다"면서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김 공동선대위원장은 "문재인 정권이 지난 13개월 동안 정치보복, 정책보복, 인사보복으로 날을 샜다"면서 "그러는 사이 경제는 거덜 나고, 실질소득 감소로 서민경제는 나날이 힘들어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바른미래당 박주선 선대위원장은 충북 제천과 청주 등에서 "혁신 성장으로 대한민국의 경제 정책을 바꾸는 바른미래당이 유일한 대안"이라며 지지를 요청했습니다.
박 선대위원장은 "자영업자들이 폐업하는 상황에도 정부는 소득주도 성장 정책을 주장하고 있다"면서 "정책을 바꾸기 위해 매서운 회초리를 내리고,바른미래당에 힘을 몰아주면 충북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호남에 집중하고 있는 민주평화당은 오늘도 조배숙 공동선대위원장이 전남 고흥과 나주 등을 돌며 "호남이 제대로 대접받기 위해서는 경쟁구도를 만들어야 한다"면서 지지세 확산에 주력했고, 정의당은 이정미 상임선대위원장이 충북 청주를 찾아 "전국 민심의 기준점인 충청도가 정의당과 민주당의 경쟁구도를 만들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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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6-05 11:3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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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가 8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 지도부는 오늘(5일) 충청 지역을 돌며 '중원 공략'에 나섰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상임선대위원장은 충북 제천과 음성, 청주 등을 돌며 평화를 정착시키고 경제를 살리기 위해 민주당 후보에게 힘을 보태달라고 말했습니다.
추 상임선대위원장은 "평화가 잘 돼야 투자도 일어나서 경제도 잘되고, 수도권뿐 아니라 지방에서도 웃음꽃이 피어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자유한국당 김성태 공동선대위원장은 충북 옥천과 충주, 제천을 찾아 "건전한 문재인 정권 견제세력, 비판세력으로 남겠다"면서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김 공동선대위원장은 "문재인 정권이 지난 13개월 동안 정치보복, 정책보복, 인사보복으로 날을 샜다"면서 "그러는 사이 경제는 거덜 나고, 실질소득 감소로 서민경제는 나날이 힘들어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바른미래당 박주선 선대위원장은 충북 제천과 청주 등에서 "혁신 성장으로 대한민국의 경제 정책을 바꾸는 바른미래당이 유일한 대안"이라며 지지를 요청했습니다.
박 선대위원장은 "자영업자들이 폐업하는 상황에도 정부는 소득주도 성장 정책을 주장하고 있다"면서 "정책을 바꾸기 위해 매서운 회초리를 내리고,바른미래당에 힘을 몰아주면 충북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호남에 집중하고 있는 민주평화당은 오늘도 조배숙 공동선대위원장이 전남 고흥과 나주 등을 돌며 "호남이 제대로 대접받기 위해서는 경쟁구도를 만들어야 한다"면서 지지세 확산에 주력했고, 정의당은 이정미 상임선대위원장이 충북 청주를 찾아 "전국 민심의 기준점인 충청도가 정의당과 민주당의 경쟁구도를 만들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상임선대위원장은 충북 제천과 음성, 청주 등을 돌며 평화를 정착시키고 경제를 살리기 위해 민주당 후보에게 힘을 보태달라고 말했습니다.
추 상임선대위원장은 "평화가 잘 돼야 투자도 일어나서 경제도 잘되고, 수도권뿐 아니라 지방에서도 웃음꽃이 피어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자유한국당 김성태 공동선대위원장은 충북 옥천과 충주, 제천을 찾아 "건전한 문재인 정권 견제세력, 비판세력으로 남겠다"면서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김 공동선대위원장은 "문재인 정권이 지난 13개월 동안 정치보복, 정책보복, 인사보복으로 날을 샜다"면서 "그러는 사이 경제는 거덜 나고, 실질소득 감소로 서민경제는 나날이 힘들어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바른미래당 박주선 선대위원장은 충북 제천과 청주 등에서 "혁신 성장으로 대한민국의 경제 정책을 바꾸는 바른미래당이 유일한 대안"이라며 지지를 요청했습니다.
박 선대위원장은 "자영업자들이 폐업하는 상황에도 정부는 소득주도 성장 정책을 주장하고 있다"면서 "정책을 바꾸기 위해 매서운 회초리를 내리고,바른미래당에 힘을 몰아주면 충북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호남에 집중하고 있는 민주평화당은 오늘도 조배숙 공동선대위원장이 전남 고흥과 나주 등을 돌며 "호남이 제대로 대접받기 위해서는 경쟁구도를 만들어야 한다"면서 지지세 확산에 주력했고, 정의당은 이정미 상임선대위원장이 충북 청주를 찾아 "전국 민심의 기준점인 충청도가 정의당과 민주당의 경쟁구도를 만들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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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흠 기자 jote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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