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한나라·새누리 ‘매크로 댓글 의혹’ 고발
입력 2018.06.07 (17:08)
수정 2018.06.07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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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의 전신인 새누리당과 한나라당이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해 여론을 조작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이 검찰에 관계자들을 고발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오늘 서울중앙지검에 낸 고발장에서, 한나라당이 2006년부터 각종 선거에서 지속적으로 매크로 프로그램을 활용해 포털에 댓글을 단 정황이 드러났다며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또 2012년 박근혜 대선 캠프와 2014년 지방선거 당시 새누리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에서도 비슷한 정황이 드러났다며, "드루킹과 같은 일반인의 행위가 아닌 정당의 공식 선거운동 조직이 매크로를 활용해 여론조작을 행한 것으로서 그 죄질이 훨씬 중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오늘 서울중앙지검에 낸 고발장에서, 한나라당이 2006년부터 각종 선거에서 지속적으로 매크로 프로그램을 활용해 포털에 댓글을 단 정황이 드러났다며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또 2012년 박근혜 대선 캠프와 2014년 지방선거 당시 새누리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에서도 비슷한 정황이 드러났다며, "드루킹과 같은 일반인의 행위가 아닌 정당의 공식 선거운동 조직이 매크로를 활용해 여론조작을 행한 것으로서 그 죄질이 훨씬 중하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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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한나라·새누리 ‘매크로 댓글 의혹’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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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6-07 17:11:06
- 수정2018-06-07 17:34:50
자유한국당의 전신인 새누리당과 한나라당이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해 여론을 조작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이 검찰에 관계자들을 고발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오늘 서울중앙지검에 낸 고발장에서, 한나라당이 2006년부터 각종 선거에서 지속적으로 매크로 프로그램을 활용해 포털에 댓글을 단 정황이 드러났다며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또 2012년 박근혜 대선 캠프와 2014년 지방선거 당시 새누리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에서도 비슷한 정황이 드러났다며, "드루킹과 같은 일반인의 행위가 아닌 정당의 공식 선거운동 조직이 매크로를 활용해 여론조작을 행한 것으로서 그 죄질이 훨씬 중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오늘 서울중앙지검에 낸 고발장에서, 한나라당이 2006년부터 각종 선거에서 지속적으로 매크로 프로그램을 활용해 포털에 댓글을 단 정황이 드러났다며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또 2012년 박근혜 대선 캠프와 2014년 지방선거 당시 새누리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에서도 비슷한 정황이 드러났다며, "드루킹과 같은 일반인의 행위가 아닌 정당의 공식 선거운동 조직이 매크로를 활용해 여론조작을 행한 것으로서 그 죄질이 훨씬 중하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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