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기업 투자프로젝트 조속히 시작…패키지 규제 완화”
입력 2018.06.08 (09:00)
수정 2018.06.08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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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a/news/2018/06/08/3661527_VnQ.jpg)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정부가 패키지 규제 완화 등을 통해 기업 투자프로젝트를 조속히 시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부총리는 오늘(8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1차 혁신성장관계장관회의 및 8차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부총리는 "지난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혁신성장을 언급하면서 속도감 있게 추진해달라는 당부와 지시 말씀이 있었다"며 "혁신성장이 짧은 시간에 되는 건 아니지만 시장, 기업, 국민이 가시적 성과를 느낄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하는 게 대단히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김 부총리는 또 "규제 혁신 가속화에 정부 역량을 집중하고 가시적 성과물을 내는데 박차를 가하겠다"면서 "정부 의지를 확실히 보여줄 수 있는 규제를 빠른 시간에 해결하도록 경제팀이 노력해달라는 당부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혁신은 기업과 시장이 주도해야 하고 정부는 정책적 뒷받침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올해 신설법인 12만 개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기업 투자 프로젝트가 조속하게 시작할 수 있도록 밀착 지원하겠다"며 "여기에는 패키지 규제 완화를 포함해 정부가 도와줄 수 있는 여러가지를 수행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부총리는 또 "미래사회 변화에 대비해 노동시장 구조혁신과 핵심인재 양성도 속도를 높여나가겠다"며 "혁신형 고용안정모델을 구체화해 조만간에 발표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그는 "사회안전망 강화 방안을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하고 고용시장 신축성 제고방안도 낼 수 있도록 하겠다"며 "궁극적으로 사회적 대타협이 되도록 모든 장관들과 머리를 맞대겠다"고 밝혔습니다.
마지막으로 김 부총리는 "소득 불평등 문제의 근본적인 해법이라고 할 수 있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혁신성장 역할이 대단히 중요하다"면서, "저소득층 소득감소와 분배 악화에 대한 맞춤형 대응방안과는 별도 트랙으로 혁신성장을 통한 일자리 확충도 함께 신경 쓰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김 부총리는 오늘(8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1차 혁신성장관계장관회의 및 8차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부총리는 "지난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혁신성장을 언급하면서 속도감 있게 추진해달라는 당부와 지시 말씀이 있었다"며 "혁신성장이 짧은 시간에 되는 건 아니지만 시장, 기업, 국민이 가시적 성과를 느낄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하는 게 대단히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김 부총리는 또 "규제 혁신 가속화에 정부 역량을 집중하고 가시적 성과물을 내는데 박차를 가하겠다"면서 "정부 의지를 확실히 보여줄 수 있는 규제를 빠른 시간에 해결하도록 경제팀이 노력해달라는 당부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혁신은 기업과 시장이 주도해야 하고 정부는 정책적 뒷받침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올해 신설법인 12만 개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기업 투자 프로젝트가 조속하게 시작할 수 있도록 밀착 지원하겠다"며 "여기에는 패키지 규제 완화를 포함해 정부가 도와줄 수 있는 여러가지를 수행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부총리는 또 "미래사회 변화에 대비해 노동시장 구조혁신과 핵심인재 양성도 속도를 높여나가겠다"며 "혁신형 고용안정모델을 구체화해 조만간에 발표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그는 "사회안전망 강화 방안을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하고 고용시장 신축성 제고방안도 낼 수 있도록 하겠다"며 "궁극적으로 사회적 대타협이 되도록 모든 장관들과 머리를 맞대겠다"고 밝혔습니다.
마지막으로 김 부총리는 "소득 불평등 문제의 근본적인 해법이라고 할 수 있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혁신성장 역할이 대단히 중요하다"면서, "저소득층 소득감소와 분배 악화에 대한 맞춤형 대응방안과는 별도 트랙으로 혁신성장을 통한 일자리 확충도 함께 신경 쓰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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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6-08 09: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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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정부가 패키지 규제 완화 등을 통해 기업 투자프로젝트를 조속히 시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부총리는 오늘(8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1차 혁신성장관계장관회의 및 8차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부총리는 "지난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혁신성장을 언급하면서 속도감 있게 추진해달라는 당부와 지시 말씀이 있었다"며 "혁신성장이 짧은 시간에 되는 건 아니지만 시장, 기업, 국민이 가시적 성과를 느낄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하는 게 대단히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김 부총리는 또 "규제 혁신 가속화에 정부 역량을 집중하고 가시적 성과물을 내는데 박차를 가하겠다"면서 "정부 의지를 확실히 보여줄 수 있는 규제를 빠른 시간에 해결하도록 경제팀이 노력해달라는 당부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혁신은 기업과 시장이 주도해야 하고 정부는 정책적 뒷받침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올해 신설법인 12만 개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기업 투자 프로젝트가 조속하게 시작할 수 있도록 밀착 지원하겠다"며 "여기에는 패키지 규제 완화를 포함해 정부가 도와줄 수 있는 여러가지를 수행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부총리는 또 "미래사회 변화에 대비해 노동시장 구조혁신과 핵심인재 양성도 속도를 높여나가겠다"며 "혁신형 고용안정모델을 구체화해 조만간에 발표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그는 "사회안전망 강화 방안을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하고 고용시장 신축성 제고방안도 낼 수 있도록 하겠다"며 "궁극적으로 사회적 대타협이 되도록 모든 장관들과 머리를 맞대겠다"고 밝혔습니다.
마지막으로 김 부총리는 "소득 불평등 문제의 근본적인 해법이라고 할 수 있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혁신성장 역할이 대단히 중요하다"면서, "저소득층 소득감소와 분배 악화에 대한 맞춤형 대응방안과는 별도 트랙으로 혁신성장을 통한 일자리 확충도 함께 신경 쓰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김 부총리는 오늘(8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1차 혁신성장관계장관회의 및 8차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부총리는 "지난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혁신성장을 언급하면서 속도감 있게 추진해달라는 당부와 지시 말씀이 있었다"며 "혁신성장이 짧은 시간에 되는 건 아니지만 시장, 기업, 국민이 가시적 성과를 느낄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하는 게 대단히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김 부총리는 또 "규제 혁신 가속화에 정부 역량을 집중하고 가시적 성과물을 내는데 박차를 가하겠다"면서 "정부 의지를 확실히 보여줄 수 있는 규제를 빠른 시간에 해결하도록 경제팀이 노력해달라는 당부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혁신은 기업과 시장이 주도해야 하고 정부는 정책적 뒷받침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올해 신설법인 12만 개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기업 투자 프로젝트가 조속하게 시작할 수 있도록 밀착 지원하겠다"며 "여기에는 패키지 규제 완화를 포함해 정부가 도와줄 수 있는 여러가지를 수행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부총리는 또 "미래사회 변화에 대비해 노동시장 구조혁신과 핵심인재 양성도 속도를 높여나가겠다"며 "혁신형 고용안정모델을 구체화해 조만간에 발표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그는 "사회안전망 강화 방안을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하고 고용시장 신축성 제고방안도 낼 수 있도록 하겠다"며 "궁극적으로 사회적 대타협이 되도록 모든 장관들과 머리를 맞대겠다"고 밝혔습니다.
마지막으로 김 부총리는 "소득 불평등 문제의 근본적인 해법이라고 할 수 있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혁신성장 역할이 대단히 중요하다"면서, "저소득층 소득감소와 분배 악화에 대한 맞춤형 대응방안과는 별도 트랙으로 혁신성장을 통한 일자리 확충도 함께 신경 쓰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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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민 기자 fresh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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