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수악주둔소 ‘4·3’ 유적지 최초로 국가 문화재 등록

입력 2018.06.08 (12:45) 수정 2018.06.08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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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 서귀포시 신례리에 무장대 토벌을 위해 조성된 '제주 4·3 수악 주둔소'가 4·3 관련 유적 가운데는 처음으로 국가 지정 문화재로 등록됐습니다.

문화재청은 '제주 4·3 수악 주둔소'는 당시 주둔소들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크고 형식과 구조도 독특하며 보존 상태도 좋다고 문화재 등록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문화재청은 이 밖에도 '운강선생 유고 및 부록'을 문화재로 등록하고, '도산 안창호 일기' 등 3건은 문화재 등록을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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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수악주둔소 ‘4·3’ 유적지 최초로 국가 문화재 등록
    • 입력 2018-06-08 12:53:15
    • 수정2018-06-08 13:01:45
    뉴스 12
1950년 서귀포시 신례리에 무장대 토벌을 위해 조성된 '제주 4·3 수악 주둔소'가 4·3 관련 유적 가운데는 처음으로 국가 지정 문화재로 등록됐습니다.

문화재청은 '제주 4·3 수악 주둔소'는 당시 주둔소들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크고 형식과 구조도 독특하며 보존 상태도 좋다고 문화재 등록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문화재청은 이 밖에도 '운강선생 유고 및 부록'을 문화재로 등록하고, '도산 안창호 일기' 등 3건은 문화재 등록을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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