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사 건립, 미세먼지 대책 공방 이어져
입력 2018.06.08 (14:54)
수정 2018.06.08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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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대한민국]
[앵커]
선거관리위원회가 주관한 청주시장 후보자 토론회가 KBS 청주 공개홀에서 열렸습니다.
지난주 KBS 초청 토론회에 이어 두 번째 자리인데요 후보들은 청주시 청사 건립, 미세먼지 대책에 대해 치열한 공방을 이어갔습니다.
한성원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이번 청주시장 선거에서 통합 청주시청사 건립 문제는 계속 논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바른미래당 신언관 후보는 통합할 때 시청사를 당시 청원군 지역에 짓기로 했다고 주장했고, 다른 후보들은 상황이 변했다고 맞섰습니다.
[신언관/바른미래당 청주시장 후보 : "그 지역은 청원군 지역이다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제가 지금 갖고 있는 것이 그 합의사항의 책자입니다."]
[정세영/정의당 청주시장 후보 : "시의 재정 때문에 현 청사에서 리모델링 하는 방향으로 시민들은 요구하고 있는데..."]
치열한 공방은 미세먼지 문제의 원인과 해법을 논하면서 또 이어졌습니다.
[황영호/자유한국당 청주시장 후보 : "2013년에 보면 대규모 택지개발을 엄청나게 많이 승인해줌으로써 녹지공간이 파괴되는 이런 결과를 일부 초래하는..."]
[한범덕/더불어민주당 청주시장 후보 : "자유한국당 소속의 시장이 이끌어 왔습니다. 미세먼지가 더 문제가 됐다면 2014년 이전보다는 2014년 이후가 되지 않겠습니까?"]
이번 선거에서 화두로 떠오른 고교 무상급식과 관련해서는 네 후보 모두 찬성 입장을 밝혔고 노인복지정책으로 한 후보와 황 후보는 공통되게 건강, 일자리, 여가활동을 늘리겠다, 신 후보는 장기요양센터 확충 등을, 정 후보는 빈곤수당을 지급하겠다고 했습니다.
KBS 뉴스 한성원입니다.
[앵커]
선거관리위원회가 주관한 청주시장 후보자 토론회가 KBS 청주 공개홀에서 열렸습니다.
지난주 KBS 초청 토론회에 이어 두 번째 자리인데요 후보들은 청주시 청사 건립, 미세먼지 대책에 대해 치열한 공방을 이어갔습니다.
한성원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이번 청주시장 선거에서 통합 청주시청사 건립 문제는 계속 논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바른미래당 신언관 후보는 통합할 때 시청사를 당시 청원군 지역에 짓기로 했다고 주장했고, 다른 후보들은 상황이 변했다고 맞섰습니다.
[신언관/바른미래당 청주시장 후보 : "그 지역은 청원군 지역이다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제가 지금 갖고 있는 것이 그 합의사항의 책자입니다."]
[정세영/정의당 청주시장 후보 : "시의 재정 때문에 현 청사에서 리모델링 하는 방향으로 시민들은 요구하고 있는데..."]
치열한 공방은 미세먼지 문제의 원인과 해법을 논하면서 또 이어졌습니다.
[황영호/자유한국당 청주시장 후보 : "2013년에 보면 대규모 택지개발을 엄청나게 많이 승인해줌으로써 녹지공간이 파괴되는 이런 결과를 일부 초래하는..."]
[한범덕/더불어민주당 청주시장 후보 : "자유한국당 소속의 시장이 이끌어 왔습니다. 미세먼지가 더 문제가 됐다면 2014년 이전보다는 2014년 이후가 되지 않겠습니까?"]
이번 선거에서 화두로 떠오른 고교 무상급식과 관련해서는 네 후보 모두 찬성 입장을 밝혔고 노인복지정책으로 한 후보와 황 후보는 공통되게 건강, 일자리, 여가활동을 늘리겠다, 신 후보는 장기요양센터 확충 등을, 정 후보는 빈곤수당을 지급하겠다고 했습니다.
KBS 뉴스 한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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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청사 건립, 미세먼지 대책 공방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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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6-08 14:54:46
- 수정2018-06-08 14:56:07
[선택!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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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관리위원회가 주관한 청주시장 후보자 토론회가 KBS 청주 공개홀에서 열렸습니다.
지난주 KBS 초청 토론회에 이어 두 번째 자리인데요 후보들은 청주시 청사 건립, 미세먼지 대책에 대해 치열한 공방을 이어갔습니다.
한성원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이번 청주시장 선거에서 통합 청주시청사 건립 문제는 계속 논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바른미래당 신언관 후보는 통합할 때 시청사를 당시 청원군 지역에 짓기로 했다고 주장했고, 다른 후보들은 상황이 변했다고 맞섰습니다.
[신언관/바른미래당 청주시장 후보 : "그 지역은 청원군 지역이다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제가 지금 갖고 있는 것이 그 합의사항의 책자입니다."]
[정세영/정의당 청주시장 후보 : "시의 재정 때문에 현 청사에서 리모델링 하는 방향으로 시민들은 요구하고 있는데..."]
치열한 공방은 미세먼지 문제의 원인과 해법을 논하면서 또 이어졌습니다.
[황영호/자유한국당 청주시장 후보 : "2013년에 보면 대규모 택지개발을 엄청나게 많이 승인해줌으로써 녹지공간이 파괴되는 이런 결과를 일부 초래하는..."]
[한범덕/더불어민주당 청주시장 후보 : "자유한국당 소속의 시장이 이끌어 왔습니다. 미세먼지가 더 문제가 됐다면 2014년 이전보다는 2014년 이후가 되지 않겠습니까?"]
이번 선거에서 화두로 떠오른 고교 무상급식과 관련해서는 네 후보 모두 찬성 입장을 밝혔고 노인복지정책으로 한 후보와 황 후보는 공통되게 건강, 일자리, 여가활동을 늘리겠다, 신 후보는 장기요양센터 확충 등을, 정 후보는 빈곤수당을 지급하겠다고 했습니다.
KBS 뉴스 한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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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원 기자 hans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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