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0 항쟁 31주년 기념식 서울시청서 개최
입력 2018.06.08 (15:05)
수정 2018.06.08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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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0 민주항쟁 31주년 기념식이 서울시청에서 정부와 시민단체 참여 행사로 치러집니다.
행정안전부는 6·10 항쟁 기념식을 모레(10일)오전 11시 서울시청에서 열고, 전국민주화운동유가족협의회 등 유족·시민단체를 비롯해 일반 시민 등 4백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올해 기념식 주제는 '민주에서 평화로'이며, 6월 항쟁의 역사적 의미를 공유하는 축제의 장으로 진행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김부겸 행안부 장관이 대독하는 기념사를 통해 옛 치안본부 남영동 대공분실을 시민사회에 환원하는 내용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현재 경찰청 인권센터인 남영동 대공분실은 고 박종철 군 고문 치사 사건 등이 벌어졌던 곳입니다.
행안부는 미투 운동을 촉발한 서지현 검사와 '땅콩회항' 피해자 박창진 대한항공 사무장, 개성공단기업 비대위 관계자 등 시민 7명이 정치와 경제, 노동과 여성 등 사회적 현안 과제를 제시하는 행사도 마련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행정안전부는 6·10 항쟁 기념식을 모레(10일)오전 11시 서울시청에서 열고, 전국민주화운동유가족협의회 등 유족·시민단체를 비롯해 일반 시민 등 4백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올해 기념식 주제는 '민주에서 평화로'이며, 6월 항쟁의 역사적 의미를 공유하는 축제의 장으로 진행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김부겸 행안부 장관이 대독하는 기념사를 통해 옛 치안본부 남영동 대공분실을 시민사회에 환원하는 내용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현재 경찰청 인권센터인 남영동 대공분실은 고 박종철 군 고문 치사 사건 등이 벌어졌던 곳입니다.
행안부는 미투 운동을 촉발한 서지현 검사와 '땅콩회항' 피해자 박창진 대한항공 사무장, 개성공단기업 비대위 관계자 등 시민 7명이 정치와 경제, 노동과 여성 등 사회적 현안 과제를 제시하는 행사도 마련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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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10 항쟁 31주년 기념식 서울시청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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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6-08 15: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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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0 민주항쟁 31주년 기념식이 서울시청에서 정부와 시민단체 참여 행사로 치러집니다.
행정안전부는 6·10 항쟁 기념식을 모레(10일)오전 11시 서울시청에서 열고, 전국민주화운동유가족협의회 등 유족·시민단체를 비롯해 일반 시민 등 4백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올해 기념식 주제는 '민주에서 평화로'이며, 6월 항쟁의 역사적 의미를 공유하는 축제의 장으로 진행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김부겸 행안부 장관이 대독하는 기념사를 통해 옛 치안본부 남영동 대공분실을 시민사회에 환원하는 내용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현재 경찰청 인권센터인 남영동 대공분실은 고 박종철 군 고문 치사 사건 등이 벌어졌던 곳입니다.
행안부는 미투 운동을 촉발한 서지현 검사와 '땅콩회항' 피해자 박창진 대한항공 사무장, 개성공단기업 비대위 관계자 등 시민 7명이 정치와 경제, 노동과 여성 등 사회적 현안 과제를 제시하는 행사도 마련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행정안전부는 6·10 항쟁 기념식을 모레(10일)오전 11시 서울시청에서 열고, 전국민주화운동유가족협의회 등 유족·시민단체를 비롯해 일반 시민 등 4백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올해 기념식 주제는 '민주에서 평화로'이며, 6월 항쟁의 역사적 의미를 공유하는 축제의 장으로 진행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김부겸 행안부 장관이 대독하는 기념사를 통해 옛 치안본부 남영동 대공분실을 시민사회에 환원하는 내용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현재 경찰청 인권센터인 남영동 대공분실은 고 박종철 군 고문 치사 사건 등이 벌어졌던 곳입니다.
행안부는 미투 운동을 촉발한 서지현 검사와 '땅콩회항' 피해자 박창진 대한항공 사무장, 개성공단기업 비대위 관계자 등 시민 7명이 정치와 경제, 노동과 여성 등 사회적 현안 과제를 제시하는 행사도 마련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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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민효 기자 gongg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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