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휘·김승혁, KPGA매치플레이 16강 진출…배상문은 탈락
입력 2018.06.08 (17:54)
수정 2018.06.08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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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뛰는 김민휘(26)가 국내에서 열린 매치플레이에서 이정환(27)을 꺾고 16강 조별리그에 진출했습니다.
김민휘는 오늘(8일) 경남 남해군 사우스케이프 오너스 클럽에서 열린 코리안투어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 32강전에서 이정환을 5홀 차로 여유 있게 물리쳤습니다.
김민휘는 첫 홀부터 버디로 기선을 제압한 뒤 전반에 버디 2개를 추가하며 버디를 한 개도 잡지 못한 이정환에 3홀을 앞서갔습니다. 후반 첫 홀에서 다시 버디로 앞선 김민휘는 11번 홀(파5)에선 이정환이 보기로 무너지면서 일찌감치 승리를 확정 지었습니다.
김민휘는 조별리그 형식으로 치러지는 16강전에서 권성열(32), 안도은(호주), 김기환(27)과 한 조에 포함됐습니다.
또 다른 PGA 투어 선수인 배상문(32)은 코리안투어 후배 이형준(26)에 져 16강 진출이 좌절됐습니다.
전반에 3홀 뒤진 배상문은 후반에 추격에 나섰지만 2홀을 뒤진 채 들어선 17번 홀(파4)에서 티샷 실수가 나오면서 무너졌습니다.
2015년 이 대회 우승자인 이형준은 이태희(34), 강경남(35), 이준석(호주)과 조별리그를 치릅니다.
지난해 챔피언 김승혁(32)도 한창원(27)을 꺾고 16강 조별리그에 올라, 맹동섭(31)과 변진재(29), 김성용(42)과 한 조가 됐습니다.
이와 함께 현정협(35), 김준성(27), 신경철(28), 김우찬(36)도 32강전에서 각각 승리를 거두고 16강 조별리그에서 격돌합니다.
이번 대회는 16강 조별리그 결과에 따라 상위 10명의 선수가 순위 결정전을 치러 최종 우승자를 가립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김민휘는 오늘(8일) 경남 남해군 사우스케이프 오너스 클럽에서 열린 코리안투어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 32강전에서 이정환을 5홀 차로 여유 있게 물리쳤습니다.
김민휘는 첫 홀부터 버디로 기선을 제압한 뒤 전반에 버디 2개를 추가하며 버디를 한 개도 잡지 못한 이정환에 3홀을 앞서갔습니다. 후반 첫 홀에서 다시 버디로 앞선 김민휘는 11번 홀(파5)에선 이정환이 보기로 무너지면서 일찌감치 승리를 확정 지었습니다.
김민휘는 조별리그 형식으로 치러지는 16강전에서 권성열(32), 안도은(호주), 김기환(27)과 한 조에 포함됐습니다.
또 다른 PGA 투어 선수인 배상문(32)은 코리안투어 후배 이형준(26)에 져 16강 진출이 좌절됐습니다.
전반에 3홀 뒤진 배상문은 후반에 추격에 나섰지만 2홀을 뒤진 채 들어선 17번 홀(파4)에서 티샷 실수가 나오면서 무너졌습니다.
2015년 이 대회 우승자인 이형준은 이태희(34), 강경남(35), 이준석(호주)과 조별리그를 치릅니다.
지난해 챔피언 김승혁(32)도 한창원(27)을 꺾고 16강 조별리그에 올라, 맹동섭(31)과 변진재(29), 김성용(42)과 한 조가 됐습니다.
이와 함께 현정협(35), 김준성(27), 신경철(28), 김우찬(36)도 32강전에서 각각 승리를 거두고 16강 조별리그에서 격돌합니다.
이번 대회는 16강 조별리그 결과에 따라 상위 10명의 선수가 순위 결정전을 치러 최종 우승자를 가립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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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휘·김승혁, KPGA매치플레이 16강 진출…배상문은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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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6-08 17:54:42
- 수정2018-06-08 18:18:04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뛰는 김민휘(26)가 국내에서 열린 매치플레이에서 이정환(27)을 꺾고 16강 조별리그에 진출했습니다.
김민휘는 오늘(8일) 경남 남해군 사우스케이프 오너스 클럽에서 열린 코리안투어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 32강전에서 이정환을 5홀 차로 여유 있게 물리쳤습니다.
김민휘는 첫 홀부터 버디로 기선을 제압한 뒤 전반에 버디 2개를 추가하며 버디를 한 개도 잡지 못한 이정환에 3홀을 앞서갔습니다. 후반 첫 홀에서 다시 버디로 앞선 김민휘는 11번 홀(파5)에선 이정환이 보기로 무너지면서 일찌감치 승리를 확정 지었습니다.
김민휘는 조별리그 형식으로 치러지는 16강전에서 권성열(32), 안도은(호주), 김기환(27)과 한 조에 포함됐습니다.
또 다른 PGA 투어 선수인 배상문(32)은 코리안투어 후배 이형준(26)에 져 16강 진출이 좌절됐습니다.
전반에 3홀 뒤진 배상문은 후반에 추격에 나섰지만 2홀을 뒤진 채 들어선 17번 홀(파4)에서 티샷 실수가 나오면서 무너졌습니다.
2015년 이 대회 우승자인 이형준은 이태희(34), 강경남(35), 이준석(호주)과 조별리그를 치릅니다.
지난해 챔피언 김승혁(32)도 한창원(27)을 꺾고 16강 조별리그에 올라, 맹동섭(31)과 변진재(29), 김성용(42)과 한 조가 됐습니다.
이와 함께 현정협(35), 김준성(27), 신경철(28), 김우찬(36)도 32강전에서 각각 승리를 거두고 16강 조별리그에서 격돌합니다.
이번 대회는 16강 조별리그 결과에 따라 상위 10명의 선수가 순위 결정전을 치러 최종 우승자를 가립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김민휘는 오늘(8일) 경남 남해군 사우스케이프 오너스 클럽에서 열린 코리안투어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 32강전에서 이정환을 5홀 차로 여유 있게 물리쳤습니다.
김민휘는 첫 홀부터 버디로 기선을 제압한 뒤 전반에 버디 2개를 추가하며 버디를 한 개도 잡지 못한 이정환에 3홀을 앞서갔습니다. 후반 첫 홀에서 다시 버디로 앞선 김민휘는 11번 홀(파5)에선 이정환이 보기로 무너지면서 일찌감치 승리를 확정 지었습니다.
김민휘는 조별리그 형식으로 치러지는 16강전에서 권성열(32), 안도은(호주), 김기환(27)과 한 조에 포함됐습니다.
또 다른 PGA 투어 선수인 배상문(32)은 코리안투어 후배 이형준(26)에 져 16강 진출이 좌절됐습니다.
전반에 3홀 뒤진 배상문은 후반에 추격에 나섰지만 2홀을 뒤진 채 들어선 17번 홀(파4)에서 티샷 실수가 나오면서 무너졌습니다.
2015년 이 대회 우승자인 이형준은 이태희(34), 강경남(35), 이준석(호주)과 조별리그를 치릅니다.
지난해 챔피언 김승혁(32)도 한창원(27)을 꺾고 16강 조별리그에 올라, 맹동섭(31)과 변진재(29), 김성용(42)과 한 조가 됐습니다.
이와 함께 현정협(35), 김준성(27), 신경철(28), 김우찬(36)도 32강전에서 각각 승리를 거두고 16강 조별리그에서 격돌합니다.
이번 대회는 16강 조별리그 결과에 따라 상위 10명의 선수가 순위 결정전을 치러 최종 우승자를 가립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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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훈 기자 trist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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