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 투표율 8.77%

입력 2018.06.08 (19:07) 수정 2018.06.08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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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 첫날 사전투표가 오늘 오후 6시 8.77%의 투표율로 순조롭게 마감됐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전국 3,512개의 사전투표소에서 376만 2449명의 유권자가 투표를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4년전 지방선거 첫날 사전 투표율 4.75%보다 높고, 지난해 대선 11.70%보다는 낮은 수준입니다.

지역별 투표율은 전남 고흥군이 25%로 전국 최고였고, 경기 오산시가 5.62%로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재보궐 선거가 치러지는 12개 선거구의 사전 투표율은 9.27%로 전국 투표율보다 다소 높았습니다.

사전투표 이틀째인 내일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유권자들은 주민등록증, 여권 등 신분증만 있으면 전국의 어느 투표소에서 사전 신고절차 없이 투표할 수 있습니다.

사전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www.nec.go.kr)나 스마트폰 '선거정보'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중앙선관위는 이번 선거에서 유권자들이 최대 8장의 투표용지를 받아 투표해야 하는 만큼 기존 대선에 9초 정도였던 투표용지 발급 대기 시간이 40초 정도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투표용지 발급기와 기표대 등을 추가로 준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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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13 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 투표율 8.77%
    • 입력 2018-06-08 19:07:08
    • 수정2018-06-08 19:35:19
    정치
6.13 지방선거 첫날 사전투표가 오늘 오후 6시 8.77%의 투표율로 순조롭게 마감됐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전국 3,512개의 사전투표소에서 376만 2449명의 유권자가 투표를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4년전 지방선거 첫날 사전 투표율 4.75%보다 높고, 지난해 대선 11.70%보다는 낮은 수준입니다.

지역별 투표율은 전남 고흥군이 25%로 전국 최고였고, 경기 오산시가 5.62%로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재보궐 선거가 치러지는 12개 선거구의 사전 투표율은 9.27%로 전국 투표율보다 다소 높았습니다.

사전투표 이틀째인 내일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유권자들은 주민등록증, 여권 등 신분증만 있으면 전국의 어느 투표소에서 사전 신고절차 없이 투표할 수 있습니다.

사전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www.nec.go.kr)나 스마트폰 '선거정보'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중앙선관위는 이번 선거에서 유권자들이 최대 8장의 투표용지를 받아 투표해야 하는 만큼 기존 대선에 9초 정도였던 투표용지 발급 대기 시간이 40초 정도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투표용지 발급기와 기표대 등을 추가로 준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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