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G7 개막일에 통상압박…“불공정 바로잡겠다”
입력 2018.06.09 (04:03)
수정 2018.06.09 (0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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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캐나다 G7 정상회의 개막일인 어제(8일), 회원국들을 향해 또다시 강력한 통상압박을 가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어제 오전 트위터를 통해 "G7 국가들과의 불공정한 무역 거래를 바로잡기를 고대하고 있다"면서 "만약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더라도 우리는 결과적으로 훨씬 더 잘 될 것"이라고 밝혔스니다.
특히 이번 G7 정상회의 주최국이면서 나프타(북미자유무역협정) 회원국이기도 한 캐나다를 거명하며 "캐나다는 미국 유제품에 270%의 관세를 부과한다. 그들은 여러분에게 이렇게 한다고 말하지 않았다. 그렇지 않느냐?"라면서, "우리 농부들에게 불공정하다"고 비판했습니다.
캐나다 퀘벡으로 떠나기 직전 마지막으로 남긴 트윗에서는 "미국에 대한 오랜 불공정 무역 관행에 대부분 초점이 맞춰질 회담들을 위해 캐나다 G7으로 향한다"고 밝혔습니다.
G7 정상회의는 이틀 동안 캐나다 퀘벡 주 샤를부아에서 열리며, G7 회원국은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일본, 캐나다입니다.
[사진출처 : EPA=연합뉴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어제 오전 트위터를 통해 "G7 국가들과의 불공정한 무역 거래를 바로잡기를 고대하고 있다"면서 "만약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더라도 우리는 결과적으로 훨씬 더 잘 될 것"이라고 밝혔스니다.
특히 이번 G7 정상회의 주최국이면서 나프타(북미자유무역협정) 회원국이기도 한 캐나다를 거명하며 "캐나다는 미국 유제품에 270%의 관세를 부과한다. 그들은 여러분에게 이렇게 한다고 말하지 않았다. 그렇지 않느냐?"라면서, "우리 농부들에게 불공정하다"고 비판했습니다.
캐나다 퀘벡으로 떠나기 직전 마지막으로 남긴 트윗에서는 "미국에 대한 오랜 불공정 무역 관행에 대부분 초점이 맞춰질 회담들을 위해 캐나다 G7으로 향한다"고 밝혔습니다.
G7 정상회의는 이틀 동안 캐나다 퀘벡 주 샤를부아에서 열리며, G7 회원국은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일본, 캐나다입니다.
[사진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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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6-09 04:32:1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캐나다 G7 정상회의 개막일인 어제(8일), 회원국들을 향해 또다시 강력한 통상압박을 가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어제 오전 트위터를 통해 "G7 국가들과의 불공정한 무역 거래를 바로잡기를 고대하고 있다"면서 "만약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더라도 우리는 결과적으로 훨씬 더 잘 될 것"이라고 밝혔스니다.
특히 이번 G7 정상회의 주최국이면서 나프타(북미자유무역협정) 회원국이기도 한 캐나다를 거명하며 "캐나다는 미국 유제품에 270%의 관세를 부과한다. 그들은 여러분에게 이렇게 한다고 말하지 않았다. 그렇지 않느냐?"라면서, "우리 농부들에게 불공정하다"고 비판했습니다.
캐나다 퀘벡으로 떠나기 직전 마지막으로 남긴 트윗에서는 "미국에 대한 오랜 불공정 무역 관행에 대부분 초점이 맞춰질 회담들을 위해 캐나다 G7으로 향한다"고 밝혔습니다.
G7 정상회의는 이틀 동안 캐나다 퀘벡 주 샤를부아에서 열리며, G7 회원국은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일본, 캐나다입니다.
[사진출처 : EPA=연합뉴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어제 오전 트위터를 통해 "G7 국가들과의 불공정한 무역 거래를 바로잡기를 고대하고 있다"면서 "만약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더라도 우리는 결과적으로 훨씬 더 잘 될 것"이라고 밝혔스니다.
특히 이번 G7 정상회의 주최국이면서 나프타(북미자유무역협정) 회원국이기도 한 캐나다를 거명하며 "캐나다는 미국 유제품에 270%의 관세를 부과한다. 그들은 여러분에게 이렇게 한다고 말하지 않았다. 그렇지 않느냐?"라면서, "우리 농부들에게 불공정하다"고 비판했습니다.
캐나다 퀘벡으로 떠나기 직전 마지막으로 남긴 트윗에서는 "미국에 대한 오랜 불공정 무역 관행에 대부분 초점이 맞춰질 회담들을 위해 캐나다 G7으로 향한다"고 밝혔습니다.
G7 정상회의는 이틀 동안 캐나다 퀘벡 주 샤를부아에서 열리며, G7 회원국은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일본, 캐나다입니다.
[사진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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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욱 기자 donke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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