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시위대 “4명 사망·수백 명 부상”
입력 2018.06.09 (07:27)
수정 2018.06.09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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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또다시 대규모의 반이스라엘 시위가 벌어졌고, 이스라엘군이 실탄으로 진압해 시위대 4명이 숨지고, 수백 명이 다쳤습니다.
김형덕 특파원이 전합니다.
[리포트]
현지시각 어제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접경에서 대규모의 반이스라엘 시위가 다시 벌어졌습니다.
수천 명의 시위대가 이스라엘의 점령 정책에 항의하며 격렬하게 시위를 벌였고 이스라엘군은 실탄과 최루가스로 강경하게 대응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시위 참가자 4명이 숨졌고 600여 명이 다쳤다고 팔레스타인 보건 당국이 밝혔습니다.
사망자 가운데는 15살 소년이 포함됐고, 외신 취재진을 비롯해 실탄 사격에 의한 부상자도 100명이 넘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어제 시위는 이슬람권에서 이스라엘의 예루살렘 점령에 항의하는 이른바 '예루살렘의 날'을 맞아 대규모로 진행됐습니다.
이스라엘은 시위대가 경고를 무시하고 과격한 시위로 이스라엘을 공격했다며, 무장정파 하마스가 유혈충돌을 부추긴다고 비난했습니다.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는 지난 3월 말부터 반이스라엘 시위가 계속 이어져 시위대 120여 명이 숨졌습니다.
두바이에서 KBS 뉴스 김형덕입니다.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또다시 대규모의 반이스라엘 시위가 벌어졌고, 이스라엘군이 실탄으로 진압해 시위대 4명이 숨지고, 수백 명이 다쳤습니다.
김형덕 특파원이 전합니다.
[리포트]
현지시각 어제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접경에서 대규모의 반이스라엘 시위가 다시 벌어졌습니다.
수천 명의 시위대가 이스라엘의 점령 정책에 항의하며 격렬하게 시위를 벌였고 이스라엘군은 실탄과 최루가스로 강경하게 대응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시위 참가자 4명이 숨졌고 600여 명이 다쳤다고 팔레스타인 보건 당국이 밝혔습니다.
사망자 가운데는 15살 소년이 포함됐고, 외신 취재진을 비롯해 실탄 사격에 의한 부상자도 100명이 넘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어제 시위는 이슬람권에서 이스라엘의 예루살렘 점령에 항의하는 이른바 '예루살렘의 날'을 맞아 대규모로 진행됐습니다.
이스라엘은 시위대가 경고를 무시하고 과격한 시위로 이스라엘을 공격했다며, 무장정파 하마스가 유혈충돌을 부추긴다고 비난했습니다.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는 지난 3월 말부터 반이스라엘 시위가 계속 이어져 시위대 120여 명이 숨졌습니다.
두바이에서 KBS 뉴스 김형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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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시위대 “4명 사망·수백 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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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6-09 07:28:46
- 수정2018-06-09 08:03:28

[앵커]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또다시 대규모의 반이스라엘 시위가 벌어졌고, 이스라엘군이 실탄으로 진압해 시위대 4명이 숨지고, 수백 명이 다쳤습니다.
김형덕 특파원이 전합니다.
[리포트]
현지시각 어제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접경에서 대규모의 반이스라엘 시위가 다시 벌어졌습니다.
수천 명의 시위대가 이스라엘의 점령 정책에 항의하며 격렬하게 시위를 벌였고 이스라엘군은 실탄과 최루가스로 강경하게 대응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시위 참가자 4명이 숨졌고 600여 명이 다쳤다고 팔레스타인 보건 당국이 밝혔습니다.
사망자 가운데는 15살 소년이 포함됐고, 외신 취재진을 비롯해 실탄 사격에 의한 부상자도 100명이 넘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어제 시위는 이슬람권에서 이스라엘의 예루살렘 점령에 항의하는 이른바 '예루살렘의 날'을 맞아 대규모로 진행됐습니다.
이스라엘은 시위대가 경고를 무시하고 과격한 시위로 이스라엘을 공격했다며, 무장정파 하마스가 유혈충돌을 부추긴다고 비난했습니다.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는 지난 3월 말부터 반이스라엘 시위가 계속 이어져 시위대 120여 명이 숨졌습니다.
두바이에서 KBS 뉴스 김형덕입니다.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또다시 대규모의 반이스라엘 시위가 벌어졌고, 이스라엘군이 실탄으로 진압해 시위대 4명이 숨지고, 수백 명이 다쳤습니다.
김형덕 특파원이 전합니다.
[리포트]
현지시각 어제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접경에서 대규모의 반이스라엘 시위가 다시 벌어졌습니다.
수천 명의 시위대가 이스라엘의 점령 정책에 항의하며 격렬하게 시위를 벌였고 이스라엘군은 실탄과 최루가스로 강경하게 대응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시위 참가자 4명이 숨졌고 600여 명이 다쳤다고 팔레스타인 보건 당국이 밝혔습니다.
사망자 가운데는 15살 소년이 포함됐고, 외신 취재진을 비롯해 실탄 사격에 의한 부상자도 100명이 넘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어제 시위는 이슬람권에서 이스라엘의 예루살렘 점령에 항의하는 이른바 '예루살렘의 날'을 맞아 대규모로 진행됐습니다.
이스라엘은 시위대가 경고를 무시하고 과격한 시위로 이스라엘을 공격했다며, 무장정파 하마스가 유혈충돌을 부추긴다고 비난했습니다.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는 지난 3월 말부터 반이스라엘 시위가 계속 이어져 시위대 120여 명이 숨졌습니다.
두바이에서 KBS 뉴스 김형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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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덕 기자 hd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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