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편의점에서 흉기 휘두르고 자해…20대 여성 사망

입력 2018.06.09 (11:33) 수정 2018.06.09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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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여성이 편의점에서 흉기를 휘두르다 자해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이 여성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기 고양경찰서에 따르면, 오늘(9일) 오전 2시쯤 경기 고양시 덕양구의 한 편의점에 29살 여성 A씨가 들어와 여성 종업원 B씨를 향해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A씨가 휘두른 흉기에 상처를 입은 B씨는 몸을 피했고, A씨는 편의점 안에서 자해했습니다.

신고를 받은 경찰과 119구조대가 도착했을 때 A씨는 이미 의식을 잃은 상태였습니다.

경찰은 "A씨의 신원 외에 가족 관계와 주소지 등을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며 "정확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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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벽 편의점에서 흉기 휘두르고 자해…20대 여성 사망
    • 입력 2018-06-09 11:33:36
    • 수정2018-06-09 11:38:47
    사회
20대 여성이 편의점에서 흉기를 휘두르다 자해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이 여성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기 고양경찰서에 따르면, 오늘(9일) 오전 2시쯤 경기 고양시 덕양구의 한 편의점에 29살 여성 A씨가 들어와 여성 종업원 B씨를 향해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A씨가 휘두른 흉기에 상처를 입은 B씨는 몸을 피했고, A씨는 편의점 안에서 자해했습니다.

신고를 받은 경찰과 119구조대가 도착했을 때 A씨는 이미 의식을 잃은 상태였습니다.

경찰은 "A씨의 신원 외에 가족 관계와 주소지 등을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며 "정확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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