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0항쟁 31주년 전날…서울 곳곳서 기념 행사
입력 2018.06.09 (13:21)
수정 2018.06.09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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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0 항쟁' 31주년을 하루 앞두고 민주열사들을 기리고 민주주의 정신을 기념하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오늘 오후 서울광장에서는 진보진영 시민사회단체들이 '27회 민족민주열사·희생자 범국민추모제'를 열고 민주화운동 과정에서 유명을 달리한 열사들의 넋을 기렸습니다.
참가자들은 결의문을 통해 "남북정상회담과 역사적 북미정상회담을 통해 평화와 통일로 나아가는 이 땅의 현실을 영령들께 보고드릴 수 있게 됐다"며 "영령들이 꿈꾼 자주·민주·민생·평화가 숨 쉬는 통일 조국을 만들자"고 다짐했습니다.
연세대와 이한열기념사업회는 서울 신촌 이한열기념관을 출발해 연세대 교정으로 이어지는 '이한열 민주화의 길 걷기' 행사를 개최했고,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는 민주화운동 관련 지역을 시민들과 돌아보는 '1987 남산, 남영동 길을 걷다' 행사를 오늘 오전부터 남산과 용산 남영동 일대에서 진행했습니다.
6·10항쟁 31주년 공식 기념식은 내일(10일) 오전 11시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민주화운동 관련 인사와 시민, 정·관계 인사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입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오늘 오후 서울광장에서는 진보진영 시민사회단체들이 '27회 민족민주열사·희생자 범국민추모제'를 열고 민주화운동 과정에서 유명을 달리한 열사들의 넋을 기렸습니다.
참가자들은 결의문을 통해 "남북정상회담과 역사적 북미정상회담을 통해 평화와 통일로 나아가는 이 땅의 현실을 영령들께 보고드릴 수 있게 됐다"며 "영령들이 꿈꾼 자주·민주·민생·평화가 숨 쉬는 통일 조국을 만들자"고 다짐했습니다.
연세대와 이한열기념사업회는 서울 신촌 이한열기념관을 출발해 연세대 교정으로 이어지는 '이한열 민주화의 길 걷기' 행사를 개최했고,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는 민주화운동 관련 지역을 시민들과 돌아보는 '1987 남산, 남영동 길을 걷다' 행사를 오늘 오전부터 남산과 용산 남영동 일대에서 진행했습니다.
6·10항쟁 31주년 공식 기념식은 내일(10일) 오전 11시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민주화운동 관련 인사와 시민, 정·관계 인사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입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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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6-09 17:46:36

'6·10 항쟁' 31주년을 하루 앞두고 민주열사들을 기리고 민주주의 정신을 기념하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오늘 오후 서울광장에서는 진보진영 시민사회단체들이 '27회 민족민주열사·희생자 범국민추모제'를 열고 민주화운동 과정에서 유명을 달리한 열사들의 넋을 기렸습니다.
참가자들은 결의문을 통해 "남북정상회담과 역사적 북미정상회담을 통해 평화와 통일로 나아가는 이 땅의 현실을 영령들께 보고드릴 수 있게 됐다"며 "영령들이 꿈꾼 자주·민주·민생·평화가 숨 쉬는 통일 조국을 만들자"고 다짐했습니다.
연세대와 이한열기념사업회는 서울 신촌 이한열기념관을 출발해 연세대 교정으로 이어지는 '이한열 민주화의 길 걷기' 행사를 개최했고,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는 민주화운동 관련 지역을 시민들과 돌아보는 '1987 남산, 남영동 길을 걷다' 행사를 오늘 오전부터 남산과 용산 남영동 일대에서 진행했습니다.
6·10항쟁 31주년 공식 기념식은 내일(10일) 오전 11시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민주화운동 관련 인사와 시민, 정·관계 인사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입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오늘 오후 서울광장에서는 진보진영 시민사회단체들이 '27회 민족민주열사·희생자 범국민추모제'를 열고 민주화운동 과정에서 유명을 달리한 열사들의 넋을 기렸습니다.
참가자들은 결의문을 통해 "남북정상회담과 역사적 북미정상회담을 통해 평화와 통일로 나아가는 이 땅의 현실을 영령들께 보고드릴 수 있게 됐다"며 "영령들이 꿈꾼 자주·민주·민생·평화가 숨 쉬는 통일 조국을 만들자"고 다짐했습니다.
연세대와 이한열기념사업회는 서울 신촌 이한열기념관을 출발해 연세대 교정으로 이어지는 '이한열 민주화의 길 걷기' 행사를 개최했고,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는 민주화운동 관련 지역을 시민들과 돌아보는 '1987 남산, 남영동 길을 걷다' 행사를 오늘 오전부터 남산과 용산 남영동 일대에서 진행했습니다.
6·10항쟁 31주년 공식 기념식은 내일(10일) 오전 11시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민주화운동 관련 인사와 시민, 정·관계 인사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입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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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형철 기자 ic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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