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승 도전’ 전인지, 숍라이트클래식 첫날 1타차 공동 4위

입력 2018.06.09 (13:34) 수정 2018.06.09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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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지(24)가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숍라이트클래식 첫날 공동 4위에 오르며 다시 한 번 시즌 첫승 도전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전인지는 오늘(9일) 미국 뉴저지주 갤러웨이에서 열린 1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로 4언더파 67타를 기록하며 양희영(29)과 함께 선두권과 1타 차의 공동 4위로 출발했습니다.

전인지는 지난달 킹스밀 챔피언십에서 연장전까지 가며 우승 기대를 높였지만, 준우승에 차지하며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2015년 US여자오픈, 2016년 에비앙 챔피언십 이후 우승이 없는 전인지는 숍라이트클래식에서 시즌 첫 승과 통산 3승에 다시 도전합니다.

지난해 챔피언 김인경(30)은 버디 7개와 보기 4개를 묶어 3언더파 68타를 치고 신지은(26)과 함께 공동 13위에 올랐습니다. 선두와 2타차여서 대회 2연속 우승도 노려볼만한 상황입니다.

최근 부진에 빠진 박성현(25)은 2언더파로 공동 27위에 올랐고, 김세영(25)과 박희영(31)도 공동 27위로 대회 첫날을 시작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오는 11일까지 3라운드로 치러집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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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첫승 도전’ 전인지, 숍라이트클래식 첫날 1타차 공동 4위
    • 입력 2018-06-09 13:34:43
    • 수정2018-06-09 14: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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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지(24)가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숍라이트클래식 첫날 공동 4위에 오르며 다시 한 번 시즌 첫승 도전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전인지는 오늘(9일) 미국 뉴저지주 갤러웨이에서 열린 1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로 4언더파 67타를 기록하며 양희영(29)과 함께 선두권과 1타 차의 공동 4위로 출발했습니다.

전인지는 지난달 킹스밀 챔피언십에서 연장전까지 가며 우승 기대를 높였지만, 준우승에 차지하며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2015년 US여자오픈, 2016년 에비앙 챔피언십 이후 우승이 없는 전인지는 숍라이트클래식에서 시즌 첫 승과 통산 3승에 다시 도전합니다.

지난해 챔피언 김인경(30)은 버디 7개와 보기 4개를 묶어 3언더파 68타를 치고 신지은(26)과 함께 공동 13위에 올랐습니다. 선두와 2타차여서 대회 2연속 우승도 노려볼만한 상황입니다.

최근 부진에 빠진 박성현(25)은 2언더파로 공동 27위에 올랐고, 김세영(25)과 박희영(31)도 공동 27위로 대회 첫날을 시작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오는 11일까지 3라운드로 치러집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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