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수·여서정, 기계체조 대표 최종 선발전 개인종합 1위
입력 2018.06.09 (14:48)
수정 2018.06.09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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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수(전북도청)가 아시안게임과 세계선수권 파견을 겸한 기계체조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에서 남자 개인종합 1위를 차지했다.
박민수는 9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열린 최종 선발전에서 마루운동-안마-링-도마-평행봉-철봉 6개 종목 합계 83.050점을 획득해 참가한 20명의 선수 중 1위에 올랐다.
이준호가 82.200점으로 2위, 이혁중이 80.300점으로 3위에 오르는 등 전북도청 삼총사가 1∼3위를 싹쓸이했다.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 도마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김한솔(서울시청)은 개인종합 합계 79.750점으로 6위에 머물렀다.
2012년 런던올림픽 도마에서 금메달을 따내 한국 체조 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을 목에 건 양학선(수원시청)은 도마에서 15.050점을 획득해 변함없는 기량을 뽐냈다.
여자부에선 한국의 원조 도마 간판 여홍철 경희대 교수의 딸인 여서정(경기체고)이 도마-이단평행봉-평균대-마루운동 4개 종목 합계 52.200점으로 개인종합 1위를 달렸다.
윤나래(제천시청·51.850점), 김주리(광주체고·49.100점)가 각각 2, 3위에 자리했다.
대한체조협회는 10일 종목별 결선이 끝난 뒤 경기력향상위원회를 열어 8월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과 10월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에 보낼 남녀 대표 선수 5명씩을 확정한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박민수는 9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열린 최종 선발전에서 마루운동-안마-링-도마-평행봉-철봉 6개 종목 합계 83.050점을 획득해 참가한 20명의 선수 중 1위에 올랐다.
이준호가 82.200점으로 2위, 이혁중이 80.300점으로 3위에 오르는 등 전북도청 삼총사가 1∼3위를 싹쓸이했다.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 도마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김한솔(서울시청)은 개인종합 합계 79.750점으로 6위에 머물렀다.
2012년 런던올림픽 도마에서 금메달을 따내 한국 체조 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을 목에 건 양학선(수원시청)은 도마에서 15.050점을 획득해 변함없는 기량을 뽐냈다.
여자부에선 한국의 원조 도마 간판 여홍철 경희대 교수의 딸인 여서정(경기체고)이 도마-이단평행봉-평균대-마루운동 4개 종목 합계 52.200점으로 개인종합 1위를 달렸다.
윤나래(제천시청·51.850점), 김주리(광주체고·49.100점)가 각각 2, 3위에 자리했다.
대한체조협회는 10일 종목별 결선이 끝난 뒤 경기력향상위원회를 열어 8월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과 10월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에 보낼 남녀 대표 선수 5명씩을 확정한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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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민수·여서정, 기계체조 대표 최종 선발전 개인종합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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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6-09 14:48:12
- 수정2018-06-09 16:24:14

박민수(전북도청)가 아시안게임과 세계선수권 파견을 겸한 기계체조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에서 남자 개인종합 1위를 차지했다.
박민수는 9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열린 최종 선발전에서 마루운동-안마-링-도마-평행봉-철봉 6개 종목 합계 83.050점을 획득해 참가한 20명의 선수 중 1위에 올랐다.
이준호가 82.200점으로 2위, 이혁중이 80.300점으로 3위에 오르는 등 전북도청 삼총사가 1∼3위를 싹쓸이했다.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 도마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김한솔(서울시청)은 개인종합 합계 79.750점으로 6위에 머물렀다.
2012년 런던올림픽 도마에서 금메달을 따내 한국 체조 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을 목에 건 양학선(수원시청)은 도마에서 15.050점을 획득해 변함없는 기량을 뽐냈다.
여자부에선 한국의 원조 도마 간판 여홍철 경희대 교수의 딸인 여서정(경기체고)이 도마-이단평행봉-평균대-마루운동 4개 종목 합계 52.200점으로 개인종합 1위를 달렸다.
윤나래(제천시청·51.850점), 김주리(광주체고·49.100점)가 각각 2, 3위에 자리했다.
대한체조협회는 10일 종목별 결선이 끝난 뒤 경기력향상위원회를 열어 8월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과 10월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에 보낼 남녀 대표 선수 5명씩을 확정한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박민수는 9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열린 최종 선발전에서 마루운동-안마-링-도마-평행봉-철봉 6개 종목 합계 83.050점을 획득해 참가한 20명의 선수 중 1위에 올랐다.
이준호가 82.200점으로 2위, 이혁중이 80.300점으로 3위에 오르는 등 전북도청 삼총사가 1∼3위를 싹쓸이했다.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 도마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김한솔(서울시청)은 개인종합 합계 79.750점으로 6위에 머물렀다.
2012년 런던올림픽 도마에서 금메달을 따내 한국 체조 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을 목에 건 양학선(수원시청)은 도마에서 15.050점을 획득해 변함없는 기량을 뽐냈다.
여자부에선 한국의 원조 도마 간판 여홍철 경희대 교수의 딸인 여서정(경기체고)이 도마-이단평행봉-평균대-마루운동 4개 종목 합계 52.200점으로 개인종합 1위를 달렸다.
윤나래(제천시청·51.850점), 김주리(광주체고·49.100점)가 각각 2, 3위에 자리했다.
대한체조협회는 10일 종목별 결선이 끝난 뒤 경기력향상위원회를 열어 8월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과 10월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에 보낼 남녀 대표 선수 5명씩을 확정한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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