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량 실점’ 안우진, 두 번째 등판서도 ‘매운맛’

입력 2018.06.09 (21:33) 수정 2018.06.09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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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넥센의 고졸 특급 신인 안우진이 두 번째 선발 등판에서도 경기 초반 대량실점하며 프로의 높은 벽을 실감했습니다.

허솔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스무살 안우진의 두 번째 선발 등판도 험난했습니다.

1회 윤석민에게 2타점 적시타를 맞으며 흔들리더니 2회 만루 위기에서는 황재균에게 홈런성 2루타를 허용하며 또 다시 프로의 매운 맛을 봤습니다.

지난 2일 첫 선발 등판에서 연타석 홈런을 맞는 등 호된 신고식을 치렀던 안우진은 오늘도 3과 2/3이닝 동안 5실점 한 뒤 마운드를 내려왔습니다.

시즌 초반 부진하다 살아난 KT 외국인 투수 니퍼트는 오늘도 호투하며 팀의 4연패 탈출을 이끌었습니다.

롯데 선발 박세웅도 아쉬운 복귀전을 치렀습니다.

팔꿈치 통증으로 재활에 매달렸던 박세웅은 KIA전에 올시즌 첫 선발 등판했지만, 4이닝 동안 넉점을 내줬습니다.

7경기 연속 홈런을 이어갔던 김재환은 오늘은 홈런 없이 2안타를 기록했습니다.

KBS 뉴스 허솔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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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량 실점’ 안우진, 두 번째 등판서도 ‘매운맛’
    • 입력 2018-06-09 21:41:29
    • 수정2018-06-09 21:58:21
    뉴스 9
[앵커]

넥센의 고졸 특급 신인 안우진이 두 번째 선발 등판에서도 경기 초반 대량실점하며 프로의 높은 벽을 실감했습니다.

허솔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스무살 안우진의 두 번째 선발 등판도 험난했습니다.

1회 윤석민에게 2타점 적시타를 맞으며 흔들리더니 2회 만루 위기에서는 황재균에게 홈런성 2루타를 허용하며 또 다시 프로의 매운 맛을 봤습니다.

지난 2일 첫 선발 등판에서 연타석 홈런을 맞는 등 호된 신고식을 치렀던 안우진은 오늘도 3과 2/3이닝 동안 5실점 한 뒤 마운드를 내려왔습니다.

시즌 초반 부진하다 살아난 KT 외국인 투수 니퍼트는 오늘도 호투하며 팀의 4연패 탈출을 이끌었습니다.

롯데 선발 박세웅도 아쉬운 복귀전을 치렀습니다.

팔꿈치 통증으로 재활에 매달렸던 박세웅은 KIA전에 올시즌 첫 선발 등판했지만, 4이닝 동안 넉점을 내줬습니다.

7경기 연속 홈런을 이어갔던 김재환은 오늘은 홈런 없이 2안타를 기록했습니다.

KBS 뉴스 허솔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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