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용 “스웨덴, 해볼 만하다”…오늘 세네갈과 비공개 평가전
입력 2018.06.11 (07:26)
수정 2018.06.11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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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의 러시아 월드컵 첫번째 상대 스웨덴의 평가전을 현지에서 지켜본 신태용 감독이 해볼만 하다는 의견을 내놨습니다.
선수들도 스웨덴은 쉽게 무너지지 않는 팀이지만, 분명 약점은 있다며 이길 수 있단 자심감이 넘칩니다.
오스트리아 레오강에서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우리의 조별리그 첫 상대 스웨덴은 페루와의 마지막 평가전에서 단조로운 공격으로 일관하다 0대 0으로 비겼습니다.
투톱 공격수 베리와 토이보넨을 활용한 고공플레이를 펼쳤지만 다소 투박해 보였습니다.
우리와 마찬가지로, 스웨덴 역시 세트피스 등 약속된 플레이는 드러내지 않고 철저히 숨기는 모습이었습니다.
스웨덴 현지까지 날아가 경기를 직접 분석하고 돌아온 신태용 감독은 일단 해볼만 하다고 평가했습니다.
[신태용/축구 대표팀 감독 : "상대가 잘하는 플레이를 못하게 하면 충분히 해볼 만하다. 공은 둥글고, 우리가 할 수 있다란 자신감 많이 얻고 돌아왔습니다."]
스웨덴 경기의 분석 영상을 제공받은 선수들 역시 우리의 응집력을 믿는다며 자신감에 차 있습니다.
[구자철/축구 대표팀 미드필더 : "잘 흔들리지 않고 쉽게 무너지지 않는 특유의 끈끈함이 있기 때문에, 저희 선수들도 거기에 대해서 급할 필요도 없고."]
축구대표팀은 오늘밤 세네갈과의 전면 비공개 평가전을 앞두고, 오스트리아에서 마지막 훈련을 마쳤습니다.
대표팀 관계자는 훈련 도중 허벅지 근육에 통증을 느낀 황희찬이 세네갈전에 나오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레오강에서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우리의 러시아 월드컵 첫번째 상대 스웨덴의 평가전을 현지에서 지켜본 신태용 감독이 해볼만 하다는 의견을 내놨습니다.
선수들도 스웨덴은 쉽게 무너지지 않는 팀이지만, 분명 약점은 있다며 이길 수 있단 자심감이 넘칩니다.
오스트리아 레오강에서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우리의 조별리그 첫 상대 스웨덴은 페루와의 마지막 평가전에서 단조로운 공격으로 일관하다 0대 0으로 비겼습니다.
투톱 공격수 베리와 토이보넨을 활용한 고공플레이를 펼쳤지만 다소 투박해 보였습니다.
우리와 마찬가지로, 스웨덴 역시 세트피스 등 약속된 플레이는 드러내지 않고 철저히 숨기는 모습이었습니다.
스웨덴 현지까지 날아가 경기를 직접 분석하고 돌아온 신태용 감독은 일단 해볼만 하다고 평가했습니다.
[신태용/축구 대표팀 감독 : "상대가 잘하는 플레이를 못하게 하면 충분히 해볼 만하다. 공은 둥글고, 우리가 할 수 있다란 자신감 많이 얻고 돌아왔습니다."]
스웨덴 경기의 분석 영상을 제공받은 선수들 역시 우리의 응집력을 믿는다며 자신감에 차 있습니다.
[구자철/축구 대표팀 미드필더 : "잘 흔들리지 않고 쉽게 무너지지 않는 특유의 끈끈함이 있기 때문에, 저희 선수들도 거기에 대해서 급할 필요도 없고."]
축구대표팀은 오늘밤 세네갈과의 전면 비공개 평가전을 앞두고, 오스트리아에서 마지막 훈련을 마쳤습니다.
대표팀 관계자는 훈련 도중 허벅지 근육에 통증을 느낀 황희찬이 세네갈전에 나오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레오강에서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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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태용 “스웨덴, 해볼 만하다”…오늘 세네갈과 비공개 평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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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6-11 07:37:36
[앵커]
우리의 러시아 월드컵 첫번째 상대 스웨덴의 평가전을 현지에서 지켜본 신태용 감독이 해볼만 하다는 의견을 내놨습니다.
선수들도 스웨덴은 쉽게 무너지지 않는 팀이지만, 분명 약점은 있다며 이길 수 있단 자심감이 넘칩니다.
오스트리아 레오강에서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우리의 조별리그 첫 상대 스웨덴은 페루와의 마지막 평가전에서 단조로운 공격으로 일관하다 0대 0으로 비겼습니다.
투톱 공격수 베리와 토이보넨을 활용한 고공플레이를 펼쳤지만 다소 투박해 보였습니다.
우리와 마찬가지로, 스웨덴 역시 세트피스 등 약속된 플레이는 드러내지 않고 철저히 숨기는 모습이었습니다.
스웨덴 현지까지 날아가 경기를 직접 분석하고 돌아온 신태용 감독은 일단 해볼만 하다고 평가했습니다.
[신태용/축구 대표팀 감독 : "상대가 잘하는 플레이를 못하게 하면 충분히 해볼 만하다. 공은 둥글고, 우리가 할 수 있다란 자신감 많이 얻고 돌아왔습니다."]
스웨덴 경기의 분석 영상을 제공받은 선수들 역시 우리의 응집력을 믿는다며 자신감에 차 있습니다.
[구자철/축구 대표팀 미드필더 : "잘 흔들리지 않고 쉽게 무너지지 않는 특유의 끈끈함이 있기 때문에, 저희 선수들도 거기에 대해서 급할 필요도 없고."]
축구대표팀은 오늘밤 세네갈과의 전면 비공개 평가전을 앞두고, 오스트리아에서 마지막 훈련을 마쳤습니다.
대표팀 관계자는 훈련 도중 허벅지 근육에 통증을 느낀 황희찬이 세네갈전에 나오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레오강에서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우리의 러시아 월드컵 첫번째 상대 스웨덴의 평가전을 현지에서 지켜본 신태용 감독이 해볼만 하다는 의견을 내놨습니다.
선수들도 스웨덴은 쉽게 무너지지 않는 팀이지만, 분명 약점은 있다며 이길 수 있단 자심감이 넘칩니다.
오스트리아 레오강에서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우리의 조별리그 첫 상대 스웨덴은 페루와의 마지막 평가전에서 단조로운 공격으로 일관하다 0대 0으로 비겼습니다.
투톱 공격수 베리와 토이보넨을 활용한 고공플레이를 펼쳤지만 다소 투박해 보였습니다.
우리와 마찬가지로, 스웨덴 역시 세트피스 등 약속된 플레이는 드러내지 않고 철저히 숨기는 모습이었습니다.
스웨덴 현지까지 날아가 경기를 직접 분석하고 돌아온 신태용 감독은 일단 해볼만 하다고 평가했습니다.
[신태용/축구 대표팀 감독 : "상대가 잘하는 플레이를 못하게 하면 충분히 해볼 만하다. 공은 둥글고, 우리가 할 수 있다란 자신감 많이 얻고 돌아왔습니다."]
스웨덴 경기의 분석 영상을 제공받은 선수들 역시 우리의 응집력을 믿는다며 자신감에 차 있습니다.
[구자철/축구 대표팀 미드필더 : "잘 흔들리지 않고 쉽게 무너지지 않는 특유의 끈끈함이 있기 때문에, 저희 선수들도 거기에 대해서 급할 필요도 없고."]
축구대표팀은 오늘밤 세네갈과의 전면 비공개 평가전을 앞두고, 오스트리아에서 마지막 훈련을 마쳤습니다.
대표팀 관계자는 훈련 도중 허벅지 근육에 통증을 느낀 황희찬이 세네갈전에 나오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레오강에서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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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기성 기자 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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