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레일’ 어제 해킹 공격…400억 원대 36억 개 유출

입력 2018.06.11 (12:31) 수정 2018.06.11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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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억원의 자산을 보유한 국내 7위의 가상화폐 거래소인 코인레일이 해킹을 당해 거래를 전면 중단하고 시스템 점검에 들어갔습니다.

코인레일은 어제 새벽 해킹 공격을 받아 거래소가 보유하고 있던 400억 원대 규모 가상화폐 36억 개가 유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코레일은 해킹으로 유출된 가상화폐는 보유 코인의 30% 정도로 추정했고 나머지 70%는 안전하게 보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코인레일은 한국인터넷진흥원에 기술지원을 요청하는 한편, 경찰에 수사를 의뢰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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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레일’ 어제 해킹 공격…400억 원대 36억 개 유출
    • 입력 2018-06-11 12:33:23
    • 수정2018-06-11 12:5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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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억원의 자산을 보유한 국내 7위의 가상화폐 거래소인 코인레일이 해킹을 당해 거래를 전면 중단하고 시스템 점검에 들어갔습니다.

코인레일은 어제 새벽 해킹 공격을 받아 거래소가 보유하고 있던 400억 원대 규모 가상화폐 36억 개가 유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코레일은 해킹으로 유출된 가상화폐는 보유 코인의 30% 정도로 추정했고 나머지 70%는 안전하게 보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코인레일은 한국인터넷진흥원에 기술지원을 요청하는 한편, 경찰에 수사를 의뢰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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