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북미 정상 담대한 결단 기대…회담 성공할 것”
입력 2018.06.11 (17:01)
수정 2018.06.11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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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내일 북미정상회담에서 두 지도자가 통 크게 주고받는 담대한 결단을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회담이 성공할 것이란 전망과 기대도 갖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문 대통령은 국민들에게 보내는 별도의 당부 메시지도 내놨습니다.
김지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은 새로운 한반도 시대를 염원하는 전 세계인들의 바람이 실현될 수 있도록 북미 두 정상의 결단을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북미정상회담을 하루 앞두고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내일 싱가포르 정상 회담이 전쟁에서 평화로 가는 역사적 이정표가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두 지도자가 서로의 요구를 통 크게 주고받는 담대한 결단을 기대합니다. 저는 내일 회담이 반드시 성공할 것이라는 전망 기대를 함께 가지고 있습니다."]
문 대통령은 특히, 국민에게 드리는 당부라며 뿌리 깊은 적대관계와 북핵 문제가 정상 간 회담으로 한 번에 해결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완전한 해결을 위해선 2년 이상 긴 시간이 걸릴 수도 있는 만큼, 성공을 위해선 긴 호흡이 필요하다는 겁니다.
[문재인 대통령 : "그 과정이 완결될 때까지 남북미 간의 진정성 있는 노력과 주변국의 지속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문 대통령은 북핵 문제와 적대관계 청산을 북미 간 대화에만 기댈 수 없는 만큼 남북 대화도 함께 성공적으로 병행해 나가야 한다며 이번 주부터 시작되는 남북군사회담 등 남북대화에 대한 국민적 지지도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김지선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내일 북미정상회담에서 두 지도자가 통 크게 주고받는 담대한 결단을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회담이 성공할 것이란 전망과 기대도 갖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문 대통령은 국민들에게 보내는 별도의 당부 메시지도 내놨습니다.
김지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은 새로운 한반도 시대를 염원하는 전 세계인들의 바람이 실현될 수 있도록 북미 두 정상의 결단을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북미정상회담을 하루 앞두고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내일 싱가포르 정상 회담이 전쟁에서 평화로 가는 역사적 이정표가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두 지도자가 서로의 요구를 통 크게 주고받는 담대한 결단을 기대합니다. 저는 내일 회담이 반드시 성공할 것이라는 전망 기대를 함께 가지고 있습니다."]
문 대통령은 특히, 국민에게 드리는 당부라며 뿌리 깊은 적대관계와 북핵 문제가 정상 간 회담으로 한 번에 해결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완전한 해결을 위해선 2년 이상 긴 시간이 걸릴 수도 있는 만큼, 성공을 위해선 긴 호흡이 필요하다는 겁니다.
[문재인 대통령 : "그 과정이 완결될 때까지 남북미 간의 진정성 있는 노력과 주변국의 지속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문 대통령은 북핵 문제와 적대관계 청산을 북미 간 대화에만 기댈 수 없는 만큼 남북 대화도 함께 성공적으로 병행해 나가야 한다며 이번 주부터 시작되는 남북군사회담 등 남북대화에 대한 국민적 지지도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김지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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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 대통령 “북미 정상 담대한 결단 기대…회담 성공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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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6-11 19:38:15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내일 북미정상회담에서 두 지도자가 통 크게 주고받는 담대한 결단을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회담이 성공할 것이란 전망과 기대도 갖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문 대통령은 국민들에게 보내는 별도의 당부 메시지도 내놨습니다.
김지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은 새로운 한반도 시대를 염원하는 전 세계인들의 바람이 실현될 수 있도록 북미 두 정상의 결단을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북미정상회담을 하루 앞두고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내일 싱가포르 정상 회담이 전쟁에서 평화로 가는 역사적 이정표가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두 지도자가 서로의 요구를 통 크게 주고받는 담대한 결단을 기대합니다. 저는 내일 회담이 반드시 성공할 것이라는 전망 기대를 함께 가지고 있습니다."]
문 대통령은 특히, 국민에게 드리는 당부라며 뿌리 깊은 적대관계와 북핵 문제가 정상 간 회담으로 한 번에 해결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완전한 해결을 위해선 2년 이상 긴 시간이 걸릴 수도 있는 만큼, 성공을 위해선 긴 호흡이 필요하다는 겁니다.
[문재인 대통령 : "그 과정이 완결될 때까지 남북미 간의 진정성 있는 노력과 주변국의 지속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문 대통령은 북핵 문제와 적대관계 청산을 북미 간 대화에만 기댈 수 없는 만큼 남북 대화도 함께 성공적으로 병행해 나가야 한다며 이번 주부터 시작되는 남북군사회담 등 남북대화에 대한 국민적 지지도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김지선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내일 북미정상회담에서 두 지도자가 통 크게 주고받는 담대한 결단을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회담이 성공할 것이란 전망과 기대도 갖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문 대통령은 국민들에게 보내는 별도의 당부 메시지도 내놨습니다.
김지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은 새로운 한반도 시대를 염원하는 전 세계인들의 바람이 실현될 수 있도록 북미 두 정상의 결단을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북미정상회담을 하루 앞두고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내일 싱가포르 정상 회담이 전쟁에서 평화로 가는 역사적 이정표가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두 지도자가 서로의 요구를 통 크게 주고받는 담대한 결단을 기대합니다. 저는 내일 회담이 반드시 성공할 것이라는 전망 기대를 함께 가지고 있습니다."]
문 대통령은 특히, 국민에게 드리는 당부라며 뿌리 깊은 적대관계와 북핵 문제가 정상 간 회담으로 한 번에 해결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완전한 해결을 위해선 2년 이상 긴 시간이 걸릴 수도 있는 만큼, 성공을 위해선 긴 호흡이 필요하다는 겁니다.
[문재인 대통령 : "그 과정이 완결될 때까지 남북미 간의 진정성 있는 노력과 주변국의 지속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문 대통령은 북핵 문제와 적대관계 청산을 북미 간 대화에만 기댈 수 없는 만큼 남북 대화도 함께 성공적으로 병행해 나가야 한다며 이번 주부터 시작되는 남북군사회담 등 남북대화에 대한 국민적 지지도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김지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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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선 기자 3rdl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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