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대통령, 오늘 국무위원들과 북미회담 TV생중계 시청

입력 2018.06.12 (10:07) 수정 2018.06.12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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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오늘(12일) 이낙연 국무총리 등 국무위원들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정상회담 장면을 시청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오전 10시에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 앞서, TV를 통해 김 위원장이 센토사섬 카펠라 호텔 내 회담장으로 입장하는 장면 등을 지켜봤습니다.

문 대통령은 애초 북미정상회담이 진행되는 것과는 별도로 예정된 일정에 따라 국무회의를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회의가 시작할 때쯤 다 같이 생중계를 지켜보는 것이 어떻겠느냐는 참모들의 건의를 받아들여 TV를 시청했다고 청와대는 전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북미정상회담 결과가 발표되는 직후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을 통해 입장문을 낼 예정입니다.

북미회담 일정을 고려하면, 문 대통령의 입장문은 오후 6시를 전후해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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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6-12 10:07:58
    • 수정2018-06-12 10:49:24
    정치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12일) 이낙연 국무총리 등 국무위원들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정상회담 장면을 시청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오전 10시에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 앞서, TV를 통해 김 위원장이 센토사섬 카펠라 호텔 내 회담장으로 입장하는 장면 등을 지켜봤습니다.

문 대통령은 애초 북미정상회담이 진행되는 것과는 별도로 예정된 일정에 따라 국무회의를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회의가 시작할 때쯤 다 같이 생중계를 지켜보는 것이 어떻겠느냐는 참모들의 건의를 받아들여 TV를 시청했다고 청와대는 전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북미정상회담 결과가 발표되는 직후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을 통해 입장문을 낼 예정입니다.

북미회담 일정을 고려하면, 문 대통령의 입장문은 오후 6시를 전후해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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