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화제 영상] 나무 위에서 24시간 살아보기 도전

입력 2018.06.12 (10:56) 수정 2018.06.12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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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플로리다 해변에 있는 커다란 나무 한 그루에서 '24시간 동안 살아보기' 도전에 나선 청년들입니다.

오후 4시 사다리를 타고 3m 높이의 나무 위로 원숭이처럼 이동해, 미리 설치한 서프보드와 해먹 등에 자리를 잡았는데요.

나뭇가지에 줄을 매달아 소파나 보트를 연결한 다음 그네처럼 만들어 타고 놀기도 합니다.

어둠이 내리자 폭풍이 불어닥치며 찾아온 추위와 벌레들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오히려 이들을 벗 삼은 모습인데요.

한밤중에는 피자를 배달해 먹는 여유도 부렸습니다.

나뭇가지에서 숙식을 해결하던 긴 도전의 시간이 지나고, 청년들은 다시 땅을 밟으며 기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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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화제 영상] 나무 위에서 24시간 살아보기 도전
    • 입력 2018-06-12 10:59:34
    • 수정2018-06-12 11:02:23
    지구촌뉴스
미국 플로리다 해변에 있는 커다란 나무 한 그루에서 '24시간 동안 살아보기' 도전에 나선 청년들입니다.

오후 4시 사다리를 타고 3m 높이의 나무 위로 원숭이처럼 이동해, 미리 설치한 서프보드와 해먹 등에 자리를 잡았는데요.

나뭇가지에 줄을 매달아 소파나 보트를 연결한 다음 그네처럼 만들어 타고 놀기도 합니다.

어둠이 내리자 폭풍이 불어닥치며 찾아온 추위와 벌레들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오히려 이들을 벗 삼은 모습인데요.

한밤중에는 피자를 배달해 먹는 여유도 부렸습니다.

나뭇가지에서 숙식을 해결하던 긴 도전의 시간이 지나고, 청년들은 다시 땅을 밟으며 기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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