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또 찾아온 우기…90만 명 로힝야족 난민 ‘전전긍긍’

입력 2018.06.12 (10:57) 수정 2018.06.12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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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밤부터 방글라데시 콕스바자르 난민촌에 올해 처음으로 계절풍 강우가 시작됐습니다.

강수량은 138㎜에 그쳤지만, 이로 인한 산사태와 강풍으로 적어도 다섯 채의 가건물이 파괴되고 일부 도로가 침수돼 구호 물품 수송과 난민들의 이동이 제약을 받고 있습니다.

이 지역은 로힝야족 난민 90만명 이상이 수용된 곳인데요.

방글라데시 남동쪽에는 앞으로 3개월간 강력한 사이클론이 불고 누적 강우량도 2.5m에 달할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우리나라는 대체로 맑겠지만 오후에 남부지방에는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오늘 싱가포르는 구름이 많이 낀 가운데 일부 지역에는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카이로와 뉴델리에는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파리와 로마에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워싱턴은 종일 맑겠고 멕시코시티에는 비소식이 있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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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6-12 11:02:12
    • 수정2018-06-12 11:04:27
    지구촌뉴스
지난 8일 밤부터 방글라데시 콕스바자르 난민촌에 올해 처음으로 계절풍 강우가 시작됐습니다.

강수량은 138㎜에 그쳤지만, 이로 인한 산사태와 강풍으로 적어도 다섯 채의 가건물이 파괴되고 일부 도로가 침수돼 구호 물품 수송과 난민들의 이동이 제약을 받고 있습니다.

이 지역은 로힝야족 난민 90만명 이상이 수용된 곳인데요.

방글라데시 남동쪽에는 앞으로 3개월간 강력한 사이클론이 불고 누적 강우량도 2.5m에 달할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우리나라는 대체로 맑겠지만 오후에 남부지방에는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오늘 싱가포르는 구름이 많이 낀 가운데 일부 지역에는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카이로와 뉴델리에는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파리와 로마에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워싱턴은 종일 맑겠고 멕시코시티에는 비소식이 있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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