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계 “북미 정상회담 성공 개최 환영”
입력 2018.06.12 (17:27)
수정 2018.06.12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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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a/news/2018/06/12/3663398_riU.jpg)
북미 정상회담의 공동합의문 채택에 대해 국내 종교계가 일제히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대한불교조계종은 오늘(12일) 총무원장 설정 스님 명의의 성명을 발표해 "담대하고도 통 큰 공동합의문이 채택된 것에 대해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성공적인 북미정상회담을 바탕으로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정착과 비핵화를 위한 실질적인 조치의 이행을 기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국천주교주교회의도 김희중 대주교의 메시지를 발표해 "참으로 놀랍고 기쁜 일이 아닐 수 없다"며 "김정은 위원장과 트럼프 대통령의 결단에 경의를 표하며, 문재인 대통령의 노력에도 감사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번 회담을 통해 한반도에 완전한 평화가 정착되기를 온 국민과 함께 간절히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는 "북미 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것에 대해 환영한다"며 "한반도 평화를 위한 발걸음이 계속 진전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한반도의 자유 민주주의 평화와 통일을 위해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하고 북한 전역에서 복음의 소식이 들려질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전했습니다.
한국기독교연합은 논평을 통해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를 위한 역사를 새로 시작하게 됐다는 데서 의미가 있다"면서도 "북핵의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되돌이킬 수 없는' 비핵화(CVID)에 대한 언급이 없는 점 등은 기대가 컸던 만큼 아쉬움과 실망도 금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대한불교조계종은 오늘(12일) 총무원장 설정 스님 명의의 성명을 발표해 "담대하고도 통 큰 공동합의문이 채택된 것에 대해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성공적인 북미정상회담을 바탕으로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정착과 비핵화를 위한 실질적인 조치의 이행을 기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국천주교주교회의도 김희중 대주교의 메시지를 발표해 "참으로 놀랍고 기쁜 일이 아닐 수 없다"며 "김정은 위원장과 트럼프 대통령의 결단에 경의를 표하며, 문재인 대통령의 노력에도 감사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번 회담을 통해 한반도에 완전한 평화가 정착되기를 온 국민과 함께 간절히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는 "북미 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것에 대해 환영한다"며 "한반도 평화를 위한 발걸음이 계속 진전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한반도의 자유 민주주의 평화와 통일을 위해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하고 북한 전역에서 복음의 소식이 들려질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전했습니다.
한국기독교연합은 논평을 통해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를 위한 역사를 새로 시작하게 됐다는 데서 의미가 있다"면서도 "북핵의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되돌이킬 수 없는' 비핵화(CVID)에 대한 언급이 없는 점 등은 기대가 컸던 만큼 아쉬움과 실망도 금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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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6-12 17:5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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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정상회담의 공동합의문 채택에 대해 국내 종교계가 일제히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대한불교조계종은 오늘(12일) 총무원장 설정 스님 명의의 성명을 발표해 "담대하고도 통 큰 공동합의문이 채택된 것에 대해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성공적인 북미정상회담을 바탕으로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정착과 비핵화를 위한 실질적인 조치의 이행을 기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국천주교주교회의도 김희중 대주교의 메시지를 발표해 "참으로 놀랍고 기쁜 일이 아닐 수 없다"며 "김정은 위원장과 트럼프 대통령의 결단에 경의를 표하며, 문재인 대통령의 노력에도 감사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번 회담을 통해 한반도에 완전한 평화가 정착되기를 온 국민과 함께 간절히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는 "북미 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것에 대해 환영한다"며 "한반도 평화를 위한 발걸음이 계속 진전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한반도의 자유 민주주의 평화와 통일을 위해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하고 북한 전역에서 복음의 소식이 들려질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전했습니다.
한국기독교연합은 논평을 통해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를 위한 역사를 새로 시작하게 됐다는 데서 의미가 있다"면서도 "북핵의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되돌이킬 수 없는' 비핵화(CVID)에 대한 언급이 없는 점 등은 기대가 컸던 만큼 아쉬움과 실망도 금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대한불교조계종은 오늘(12일) 총무원장 설정 스님 명의의 성명을 발표해 "담대하고도 통 큰 공동합의문이 채택된 것에 대해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성공적인 북미정상회담을 바탕으로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정착과 비핵화를 위한 실질적인 조치의 이행을 기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국천주교주교회의도 김희중 대주교의 메시지를 발표해 "참으로 놀랍고 기쁜 일이 아닐 수 없다"며 "김정은 위원장과 트럼프 대통령의 결단에 경의를 표하며, 문재인 대통령의 노력에도 감사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번 회담을 통해 한반도에 완전한 평화가 정착되기를 온 국민과 함께 간절히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는 "북미 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것에 대해 환영한다"며 "한반도 평화를 위한 발걸음이 계속 진전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한반도의 자유 민주주의 평화와 통일을 위해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하고 북한 전역에서 복음의 소식이 들려질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전했습니다.
한국기독교연합은 논평을 통해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를 위한 역사를 새로 시작하게 됐다는 데서 의미가 있다"면서도 "북핵의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되돌이킬 수 없는' 비핵화(CVID)에 대한 언급이 없는 점 등은 기대가 컸던 만큼 아쉬움과 실망도 금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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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형국 기자 spianat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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