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한민국 안보 벼랑 끝에 달려”

입력 2018.06.12 (19:48) 수정 2018.06.12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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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북미정상회담 결과와 관련해 "대한민국 안보가 벼랑 끝에 달렸다"고 말했습니다.

홍 대표는 오늘(12일) 북미정상회담이 끝난 뒤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기자회견 내용을 보니 여차하면 손 뗄 수도 있다는 것 아닌가"라고 반문한 뒤 이같이 말했습니다.

앞서, 트럼프 미 대통령은 정상회담이 끝난 뒤 열린 기자회견에서 한미연합훈련을 축소 또는 중단할 수 있다는 입장과 함께 주한미군 역시 앞으로의 협상을 봐야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홍 대표는 또 다른 페이스북 글을 통해서는 "이로써 북풍을 선거에 이용하려던 저들의 저의는 미풍으로 끝났다"며 "남은 것은 민생파탄에 대한 국민 심판이다. 내일 모두 투표장에 가서 문재인 정권의 민생파탄을 심판하자"고 강조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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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6-12 19:48:59
    • 수정2018-06-12 19:51:15
    정치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북미정상회담 결과와 관련해 "대한민국 안보가 벼랑 끝에 달렸다"고 말했습니다.

홍 대표는 오늘(12일) 북미정상회담이 끝난 뒤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기자회견 내용을 보니 여차하면 손 뗄 수도 있다는 것 아닌가"라고 반문한 뒤 이같이 말했습니다.

앞서, 트럼프 미 대통령은 정상회담이 끝난 뒤 열린 기자회견에서 한미연합훈련을 축소 또는 중단할 수 있다는 입장과 함께 주한미군 역시 앞으로의 협상을 봐야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홍 대표는 또 다른 페이스북 글을 통해서는 "이로써 북풍을 선거에 이용하려던 저들의 저의는 미풍으로 끝났다"며 "남은 것은 민생파탄에 대한 국민 심판이다. 내일 모두 투표장에 가서 문재인 정권의 민생파탄을 심판하자"고 강조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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