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남극 얼음 녹는 속도 5년 새 3배 빨라져

입력 2018.06.15 (10:56) 수정 2018.06.1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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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변화로 인해 남극 지방의 얼음이 녹는 속도가 급격히 빨라졌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최근 5년간 남극의 빙상이 녹는 속도가 3배나 빨라졌는데요.

이에 대한 대책을 시급하게 마련하지 않으면 향후 10년 이내에 지구 전체의 해수면은 25cm 이상 올라가고, 2070년에는 1m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연구진들은 그래도 아직 우리가 남극 생태계를 보존할 수 있는 여지는 많다면서 국제적 공조를 당부했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오늘 우리나라에는 다시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서울 낮 기온 29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마닐라에는 비가 내리겠고 싱가포르에도 오후 한때 비가 내리겠습니다.

뉴델리에는 오늘도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파리와 로마는 흐리겠고 마드리드는 종일 맑겠습니다.

멕시코시티에는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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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날씨] 남극 얼음 녹는 속도 5년 새 3배 빨라져
    • 입력 2018-06-15 10:58:08
    • 수정2018-06-15 11:00:17
    지구촌뉴스
기후 변화로 인해 남극 지방의 얼음이 녹는 속도가 급격히 빨라졌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최근 5년간 남극의 빙상이 녹는 속도가 3배나 빨라졌는데요.

이에 대한 대책을 시급하게 마련하지 않으면 향후 10년 이내에 지구 전체의 해수면은 25cm 이상 올라가고, 2070년에는 1m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연구진들은 그래도 아직 우리가 남극 생태계를 보존할 수 있는 여지는 많다면서 국제적 공조를 당부했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오늘 우리나라에는 다시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서울 낮 기온 29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마닐라에는 비가 내리겠고 싱가포르에도 오후 한때 비가 내리겠습니다.

뉴델리에는 오늘도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파리와 로마는 흐리겠고 마드리드는 종일 맑겠습니다.

멕시코시티에는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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