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40차례 가깝게 규제 개선 건의…변화 체감 못해”

입력 2018.06.15 (12:32) 수정 2018.06.15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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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40차례 가깝게 규제 개선 과제를 발굴해 제출하거나 토론회에서 건의했지만 상당 수가 해결되지 않아 기업 현장에서 변화를 체감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박회장은 오늘 김동연 경제부총리와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고 일부 해결된 것도 있지만, 상당수가 해결되지 않은 채로 남아있다며 이제는 과제 발굴보다는 해결 방안에 치중할 때란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대해 김동연 부총리는 정부가 노력했지만 미흡한 게 사실"이라며 규제개혁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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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6-15 12:37:09
    • 수정2018-06-15 13:0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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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40차례 가깝게 규제 개선 과제를 발굴해 제출하거나 토론회에서 건의했지만 상당 수가 해결되지 않아 기업 현장에서 변화를 체감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박회장은 오늘 김동연 경제부총리와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고 일부 해결된 것도 있지만, 상당수가 해결되지 않은 채로 남아있다며 이제는 과제 발굴보다는 해결 방안에 치중할 때란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대해 김동연 부총리는 정부가 노력했지만 미흡한 게 사실"이라며 규제개혁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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