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뉴욕 검찰, 트럼프 대통령 ‘재단 자금 유용’ 혐의 기소

입력 2018.06.15 (12:38) 수정 2018.06.15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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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주 검찰이 자신의 자선재단 자금을 유용한 혐의로 트럼프 대통령을 기소했다고미국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자녀이자 재단 관계인인 이방카와 트럼프 주니어 등도 기소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골프장을 재단장하고, 지난 대선 관련 행사들에서 수백만 달러를 쓰는 데 이 비영리 재단을 반복적으로 악용한 혐의로 받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강하게 반발했으며, 트럼프 재단도 성명을 내고 이번 기소를 "최악의 정치적 결정"이라고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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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뉴욕 검찰, 트럼프 대통령 ‘재단 자금 유용’ 혐의 기소
    • 입력 2018-06-15 12:41:33
    • 수정2018-06-15 13:04:10
    뉴스 12
미국 뉴욕주 검찰이 자신의 자선재단 자금을 유용한 혐의로 트럼프 대통령을 기소했다고미국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자녀이자 재단 관계인인 이방카와 트럼프 주니어 등도 기소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골프장을 재단장하고, 지난 대선 관련 행사들에서 수백만 달러를 쓰는 데 이 비영리 재단을 반복적으로 악용한 혐의로 받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강하게 반발했으며, 트럼프 재단도 성명을 내고 이번 기소를 "최악의 정치적 결정"이라고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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