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집중 헤드라인]

한국당, 비상 의원총회…바른미래당, 지도부 총사퇴

지방선거에서 참패한 자유한국당이 오늘 비상 의원총회를 열고 사태 수습과 당 쇄신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바른미래당은 어제 유승민 대표에 이어 오늘은 박주선 공동대표를 포함한 지도부들이 총사퇴했습니다. 야권발 정계개편 전망, 자세히 알아봅니다.

靑 “한미 연합훈련 중단 여부 조만간 발표”

한미 양국이 올해 8월로 예정된 을지연습을 포함한 한미 연합훈련의 일시 중단 여부를 조만간 발표할 예정이라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북미 간 협의 진행 상황에 따라 종전 선언과 평화체제 구축 협상도 시작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김명수 “검찰수사 적극 협조…고발은 안 해”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과 관련해 김명수 대법원장이 직접 검찰에 고발하지는 않되 향후 수사가 시작될 경우 적극 협조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관련된 법관 13명에 대해선 징계절차를 밟기로 했습니다.

‘청소 안했다’ 경비원 폭행…말기암 환자 방치

청소를 제대로 안 했다며 한 주민이 경비원을 폭행한 동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서는 병원비를 내지 못한 말기암 환자를 병원 로비에 방치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집중 이사건>에서 자세한 내용, 살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