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만세!”…개막전부터 월드컵 열기 ‘후끈’

입력 2018.06.15 (21:46) 수정 2018.06.15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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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개최국 러시아가 개막전에서 대승을 거두면서 대회 초반부터 월드컵 열기가 후끈 달아올랐습니다

러시아 전역에서 벌어진 전세계 축구팬들의 거리응원전을 모스크바 하준수 특파원이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야외 대형 전광판을 통해 개막전을 지켜보던 수천명의 축구팬들.

골이 터지자 천둥 같은 함성이 터져나옵니다.

개최국의 자존심을 살렸다는 사실에 흥분을 감추지 못합니다.

[아나스타샤/러시아 축구팬 : "오늘 경기는 잊지못할 겁니다. 러시아가 이겨서 너무 기뻐요. 만세!"]

경기장 안팎에서 터져 나오는 응원 열기로 러시아 전역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전세계에서 모인 축구팬들이 즉흥적으로 거리 응원전을 펼치면서, 월드컵이 지구촌 축제라는 말을 실감나게 합니다.

저마다 전통 복장을 입고 자국 국기를 흔들며 열띤 응원전을 펼칩니다.

[테오/아르헨티나 축구 팬 : "축구는 사람들을 단합시킵니다. 우리는 모두 친구고, 형제입니다."]

한 달간의 본격 레이스가 시작된 만큼, 거리 응원전은 갈수록 열기가 뜨거워질 전망입니다.

모스크바에서 KBS 뉴스 하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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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 만세!”…개막전부터 월드컵 열기 ‘후끈’
    • 입력 2018-06-15 21:54:38
    • 수정2018-06-15 22:04:52
    뉴스 9
[앵커]

개최국 러시아가 개막전에서 대승을 거두면서 대회 초반부터 월드컵 열기가 후끈 달아올랐습니다

러시아 전역에서 벌어진 전세계 축구팬들의 거리응원전을 모스크바 하준수 특파원이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야외 대형 전광판을 통해 개막전을 지켜보던 수천명의 축구팬들.

골이 터지자 천둥 같은 함성이 터져나옵니다.

개최국의 자존심을 살렸다는 사실에 흥분을 감추지 못합니다.

[아나스타샤/러시아 축구팬 : "오늘 경기는 잊지못할 겁니다. 러시아가 이겨서 너무 기뻐요. 만세!"]

경기장 안팎에서 터져 나오는 응원 열기로 러시아 전역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전세계에서 모인 축구팬들이 즉흥적으로 거리 응원전을 펼치면서, 월드컵이 지구촌 축제라는 말을 실감나게 합니다.

저마다 전통 복장을 입고 자국 국기를 흔들며 열띤 응원전을 펼칩니다.

[테오/아르헨티나 축구 팬 : "축구는 사람들을 단합시킵니다. 우리는 모두 친구고, 형제입니다."]

한 달간의 본격 레이스가 시작된 만큼, 거리 응원전은 갈수록 열기가 뜨거워질 전망입니다.

모스크바에서 KBS 뉴스 하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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