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원전 벌써 시작, 소수정예로 맞선다
입력 2018.06.18 (19:01)
수정 2018.06.18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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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국과 스웨덴의 경기가 펼쳐질 니즈니노브고로드에서는 팬들의 응원 경쟁이 선수들 못지 않다고 하는데요,
팽팽한 기싸움을 벌이고 있는 양 팀의 팬들을 현지에서 황경주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우리 대표팀의 첫 번째 결전지, 러시아 니즈니노브고로드에 대한민국 12번째 선수들이 떴습니다.
["대~한민국! 대~한민국!"]
쉽지 않은 싸움인 만큼 응원전에서도 지지 않겠다는 각오입니다.
[이유상 : "16강은 저희가 가능하다고 생각해서 여기에 왔고요. 그만큼 저희가 응원을 열심히 하면 선수들이 열심히 뛰어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팬들과 함께 응원에 나선 대표팀 황희찬 선수의 어머니는 축제 분위기 속에서도 떨리는 마음을 감추지 못합니다.
[송영미/황희찬 선수 어머니 : "희찬이에게 컨디션 조절 잘 해서 응원오신 분들 생각해서 힘들어도 한발 더 뛰라고 얘기했습니다."]
우리 응원단에 맞서는 스웨덴 팬들의 기세도 만만치 않습니다.
니즈니노브고로드 거리 곳곳은 이미 스웨덴을 상징하는 노란색으로 물들었습니다.
[파르 칼손/스웨덴 팬 : "한국은 좋은 팀이에요. 공정한 경기가 되면 좋겠어요. 하지만 스웨덴이 이기길 바랍니다."]
러시아와 거리가 가까운 스웨덴에서는 무려 2만명이 넘는 팬들이 경기장을 찾을 예정입니다.
이에 맞서는 우리 응원단은 겨우 천 오백여 명, 턱없이 적은 숫자지만 일당백의 정신으로 응원전에 나섭니다.
16강 진출의 첫번째 관문 한국과 스웨덴의 1차전 경기가 다가오면서 양팀 팬들의 응원 열기도 최고조에 달하고 있습니다.
니즈니노브고로드에서 KBS 뉴스 황경주입니다.
한국과 스웨덴의 경기가 펼쳐질 니즈니노브고로드에서는 팬들의 응원 경쟁이 선수들 못지 않다고 하는데요,
팽팽한 기싸움을 벌이고 있는 양 팀의 팬들을 현지에서 황경주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우리 대표팀의 첫 번째 결전지, 러시아 니즈니노브고로드에 대한민국 12번째 선수들이 떴습니다.
["대~한민국! 대~한민국!"]
쉽지 않은 싸움인 만큼 응원전에서도 지지 않겠다는 각오입니다.
[이유상 : "16강은 저희가 가능하다고 생각해서 여기에 왔고요. 그만큼 저희가 응원을 열심히 하면 선수들이 열심히 뛰어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팬들과 함께 응원에 나선 대표팀 황희찬 선수의 어머니는 축제 분위기 속에서도 떨리는 마음을 감추지 못합니다.
[송영미/황희찬 선수 어머니 : "희찬이에게 컨디션 조절 잘 해서 응원오신 분들 생각해서 힘들어도 한발 더 뛰라고 얘기했습니다."]
우리 응원단에 맞서는 스웨덴 팬들의 기세도 만만치 않습니다.
니즈니노브고로드 거리 곳곳은 이미 스웨덴을 상징하는 노란색으로 물들었습니다.
[파르 칼손/스웨덴 팬 : "한국은 좋은 팀이에요. 공정한 경기가 되면 좋겠어요. 하지만 스웨덴이 이기길 바랍니다."]
러시아와 거리가 가까운 스웨덴에서는 무려 2만명이 넘는 팬들이 경기장을 찾을 예정입니다.
이에 맞서는 우리 응원단은 겨우 천 오백여 명, 턱없이 적은 숫자지만 일당백의 정신으로 응원전에 나섭니다.
16강 진출의 첫번째 관문 한국과 스웨덴의 1차전 경기가 다가오면서 양팀 팬들의 응원 열기도 최고조에 달하고 있습니다.
니즈니노브고로드에서 KBS 뉴스 황경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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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응원전 벌써 시작, 소수정예로 맞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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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6-18 19:12:37
[앵커]
한국과 스웨덴의 경기가 펼쳐질 니즈니노브고로드에서는 팬들의 응원 경쟁이 선수들 못지 않다고 하는데요,
팽팽한 기싸움을 벌이고 있는 양 팀의 팬들을 현지에서 황경주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우리 대표팀의 첫 번째 결전지, 러시아 니즈니노브고로드에 대한민국 12번째 선수들이 떴습니다.
["대~한민국! 대~한민국!"]
쉽지 않은 싸움인 만큼 응원전에서도 지지 않겠다는 각오입니다.
[이유상 : "16강은 저희가 가능하다고 생각해서 여기에 왔고요. 그만큼 저희가 응원을 열심히 하면 선수들이 열심히 뛰어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팬들과 함께 응원에 나선 대표팀 황희찬 선수의 어머니는 축제 분위기 속에서도 떨리는 마음을 감추지 못합니다.
[송영미/황희찬 선수 어머니 : "희찬이에게 컨디션 조절 잘 해서 응원오신 분들 생각해서 힘들어도 한발 더 뛰라고 얘기했습니다."]
우리 응원단에 맞서는 스웨덴 팬들의 기세도 만만치 않습니다.
니즈니노브고로드 거리 곳곳은 이미 스웨덴을 상징하는 노란색으로 물들었습니다.
[파르 칼손/스웨덴 팬 : "한국은 좋은 팀이에요. 공정한 경기가 되면 좋겠어요. 하지만 스웨덴이 이기길 바랍니다."]
러시아와 거리가 가까운 스웨덴에서는 무려 2만명이 넘는 팬들이 경기장을 찾을 예정입니다.
이에 맞서는 우리 응원단은 겨우 천 오백여 명, 턱없이 적은 숫자지만 일당백의 정신으로 응원전에 나섭니다.
16강 진출의 첫번째 관문 한국과 스웨덴의 1차전 경기가 다가오면서 양팀 팬들의 응원 열기도 최고조에 달하고 있습니다.
니즈니노브고로드에서 KBS 뉴스 황경주입니다.
한국과 스웨덴의 경기가 펼쳐질 니즈니노브고로드에서는 팬들의 응원 경쟁이 선수들 못지 않다고 하는데요,
팽팽한 기싸움을 벌이고 있는 양 팀의 팬들을 현지에서 황경주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우리 대표팀의 첫 번째 결전지, 러시아 니즈니노브고로드에 대한민국 12번째 선수들이 떴습니다.
["대~한민국! 대~한민국!"]
쉽지 않은 싸움인 만큼 응원전에서도 지지 않겠다는 각오입니다.
[이유상 : "16강은 저희가 가능하다고 생각해서 여기에 왔고요. 그만큼 저희가 응원을 열심히 하면 선수들이 열심히 뛰어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팬들과 함께 응원에 나선 대표팀 황희찬 선수의 어머니는 축제 분위기 속에서도 떨리는 마음을 감추지 못합니다.
[송영미/황희찬 선수 어머니 : "희찬이에게 컨디션 조절 잘 해서 응원오신 분들 생각해서 힘들어도 한발 더 뛰라고 얘기했습니다."]
우리 응원단에 맞서는 스웨덴 팬들의 기세도 만만치 않습니다.
니즈니노브고로드 거리 곳곳은 이미 스웨덴을 상징하는 노란색으로 물들었습니다.
[파르 칼손/스웨덴 팬 : "한국은 좋은 팀이에요. 공정한 경기가 되면 좋겠어요. 하지만 스웨덴이 이기길 바랍니다."]
러시아와 거리가 가까운 스웨덴에서는 무려 2만명이 넘는 팬들이 경기장을 찾을 예정입니다.
이에 맞서는 우리 응원단은 겨우 천 오백여 명, 턱없이 적은 숫자지만 일당백의 정신으로 응원전에 나섭니다.
16강 진출의 첫번째 관문 한국과 스웨덴의 1차전 경기가 다가오면서 양팀 팬들의 응원 열기도 최고조에 달하고 있습니다.
니즈니노브고로드에서 KBS 뉴스 황경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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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경주 기자 ra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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