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제주 새벽까지 장맛비…낮부터 30도 안팎 더위

입력 2018.06.19 (21:56) 수정 2018.06.19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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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제주도에는 올해 첫 장맛비가 내렸습니다.

충청과 남부 지방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흐리고 비가 오는 곳이 있었는데요.

제주도에 내리는 장맛비는 내일 이른 새벽까지 이어지다가 점차 그칠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장마전선은 제주도 남쪽 먼바다로 물러나겠습니다.

낮부터는 북서쪽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하늘이 다시 맑아지겠습니다.

한낮에는 뜨거운 햇볕이 내리쬐면서 30도 안팎까지 오르겠는데요.

습도가 높지는 않아서 그늘로 들어가면 그나마 견딜만 하겠습니다.

충북과 경북은 내일 오전까지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겠습니다.

강원도는 춘천의 낮 기온 31도 예상됩니다.

영남은 한낮에 대구 31도, 부산은 27도로 내륙을 중심으로 30도 안팎까지 오릅니다.

호남도 볕이 강하게 내리쬐면서 오늘보다 더워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서 최고 4m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다음 주에는 장마전선이 본격적으로 북상해 오겠습니다.

월요일 제주도를 시작으로 화요일에는 남부 지방에 장맛비가 예상됩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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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제주 새벽까지 장맛비…낮부터 30도 안팎 더위
    • 입력 2018-06-19 22:00:37
    • 수정2018-06-19 22: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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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제주도에는 올해 첫 장맛비가 내렸습니다.

충청과 남부 지방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흐리고 비가 오는 곳이 있었는데요.

제주도에 내리는 장맛비는 내일 이른 새벽까지 이어지다가 점차 그칠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장마전선은 제주도 남쪽 먼바다로 물러나겠습니다.

낮부터는 북서쪽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하늘이 다시 맑아지겠습니다.

한낮에는 뜨거운 햇볕이 내리쬐면서 30도 안팎까지 오르겠는데요.

습도가 높지는 않아서 그늘로 들어가면 그나마 견딜만 하겠습니다.

충북과 경북은 내일 오전까지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겠습니다.

강원도는 춘천의 낮 기온 31도 예상됩니다.

영남은 한낮에 대구 31도, 부산은 27도로 내륙을 중심으로 30도 안팎까지 오릅니다.

호남도 볕이 강하게 내리쬐면서 오늘보다 더워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서 최고 4m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다음 주에는 장마전선이 본격적으로 북상해 오겠습니다.

월요일 제주도를 시작으로 화요일에는 남부 지방에 장맛비가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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