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용호, 패배 충격 딛고 훈련…멕시코전 승리 집중
입력 2018.06.20 (06:36)
수정 2018.06.20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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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러시아 월드컵 첫 경기에서 스웨덴에 진 신태용호가 베이스캠프 복귀 후 첫 훈련을 가졌습니다.
패배의 충격을 딛고 회복에 집중하며 멕시코전에 대비했습니다.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하무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스웨덴전 패배 뒤 회복 훈련을 가진 대표팀.
신태용 감독은 훈련 시작 전 미팅에서 선수들을 격려했습니다.
패배의 여운이 아직 가시지 않았지만, 선수들은 분위기 전환을 위해 애썼습니다.
선수들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훈련을 이어가며, 멕시코전에 대한 열의를 드러냈습니다.
이제 우리 대표팀에게 남은 기회는 2경기.
16강 진출의 희망을 살리기 위해선 멕시코를 꼭 잡아야만 하는 상황입니다.
멕시코는 우승 후보 독일을 꺾는 무서운 저력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선수들은 아직 포기하기는 이르다며, 반전을 이뤄내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구자철/축구 국가대표 : "당연히 포기할 수 없고요. 저희가 정말 열심히 준비했기 때문에 멕시코전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생각이에요."]
한편 스웨덴전에서 부상을 입은 박주호는 정밀검사 결과, 오른쪽 햄스트링에 미세 손상이 발견돼 남은 조별리그 출전이 불가능해졌습니다.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KBS 뉴스 하무림입니다.
러시아 월드컵 첫 경기에서 스웨덴에 진 신태용호가 베이스캠프 복귀 후 첫 훈련을 가졌습니다.
패배의 충격을 딛고 회복에 집중하며 멕시코전에 대비했습니다.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하무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스웨덴전 패배 뒤 회복 훈련을 가진 대표팀.
신태용 감독은 훈련 시작 전 미팅에서 선수들을 격려했습니다.
패배의 여운이 아직 가시지 않았지만, 선수들은 분위기 전환을 위해 애썼습니다.
선수들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훈련을 이어가며, 멕시코전에 대한 열의를 드러냈습니다.
이제 우리 대표팀에게 남은 기회는 2경기.
16강 진출의 희망을 살리기 위해선 멕시코를 꼭 잡아야만 하는 상황입니다.
멕시코는 우승 후보 독일을 꺾는 무서운 저력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선수들은 아직 포기하기는 이르다며, 반전을 이뤄내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구자철/축구 국가대표 : "당연히 포기할 수 없고요. 저희가 정말 열심히 준비했기 때문에 멕시코전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생각이에요."]
한편 스웨덴전에서 부상을 입은 박주호는 정밀검사 결과, 오른쪽 햄스트링에 미세 손상이 발견돼 남은 조별리그 출전이 불가능해졌습니다.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KBS 뉴스 하무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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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태용호, 패배 충격 딛고 훈련…멕시코전 승리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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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6-20 06:42:46
[앵커]
러시아 월드컵 첫 경기에서 스웨덴에 진 신태용호가 베이스캠프 복귀 후 첫 훈련을 가졌습니다.
패배의 충격을 딛고 회복에 집중하며 멕시코전에 대비했습니다.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하무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스웨덴전 패배 뒤 회복 훈련을 가진 대표팀.
신태용 감독은 훈련 시작 전 미팅에서 선수들을 격려했습니다.
패배의 여운이 아직 가시지 않았지만, 선수들은 분위기 전환을 위해 애썼습니다.
선수들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훈련을 이어가며, 멕시코전에 대한 열의를 드러냈습니다.
이제 우리 대표팀에게 남은 기회는 2경기.
16강 진출의 희망을 살리기 위해선 멕시코를 꼭 잡아야만 하는 상황입니다.
멕시코는 우승 후보 독일을 꺾는 무서운 저력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선수들은 아직 포기하기는 이르다며, 반전을 이뤄내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구자철/축구 국가대표 : "당연히 포기할 수 없고요. 저희가 정말 열심히 준비했기 때문에 멕시코전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생각이에요."]
한편 스웨덴전에서 부상을 입은 박주호는 정밀검사 결과, 오른쪽 햄스트링에 미세 손상이 발견돼 남은 조별리그 출전이 불가능해졌습니다.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KBS 뉴스 하무림입니다.
러시아 월드컵 첫 경기에서 스웨덴에 진 신태용호가 베이스캠프 복귀 후 첫 훈련을 가졌습니다.
패배의 충격을 딛고 회복에 집중하며 멕시코전에 대비했습니다.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하무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스웨덴전 패배 뒤 회복 훈련을 가진 대표팀.
신태용 감독은 훈련 시작 전 미팅에서 선수들을 격려했습니다.
패배의 여운이 아직 가시지 않았지만, 선수들은 분위기 전환을 위해 애썼습니다.
선수들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훈련을 이어가며, 멕시코전에 대한 열의를 드러냈습니다.
이제 우리 대표팀에게 남은 기회는 2경기.
16강 진출의 희망을 살리기 위해선 멕시코를 꼭 잡아야만 하는 상황입니다.
멕시코는 우승 후보 독일을 꺾는 무서운 저력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선수들은 아직 포기하기는 이르다며, 반전을 이뤄내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구자철/축구 국가대표 : "당연히 포기할 수 없고요. 저희가 정말 열심히 준비했기 때문에 멕시코전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생각이에요."]
한편 스웨덴전에서 부상을 입은 박주호는 정밀검사 결과, 오른쪽 햄스트링에 미세 손상이 발견돼 남은 조별리그 출전이 불가능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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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무림 기자 hagos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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