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이집트 꺾고 2연승 ‘16강행’…日, 첫 승
입력 2018.06.20 (07:07)
수정 2018.06.20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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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러시아 월드컵 대회에서 개최국 러시아가 이집트를 물리치고 조별리그 2연승을 달리며 16강행을 사실상 확정했습니다.
이밖의 경기까지 심병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어깨 부상으로 1차전에 결장했던 이집트의 골잡이 살라가 돌아와 경기는 더욱 흥미진진했습니다.
전반전은 무득점, 하지만 후반전에 러시아의 골폭풍이 불었습니다.
후반 2분 이집트 수비수의 자책골로 기선을 잡은 러시아.
후반 14분 체리셰프의 골로 한발짝 더 달아났습니다.
체리셰프는 대회 3골로 포르투갈의 호날두와 득점 공동선두를 이뤘습니다.
러시아는 3분 후 주바의 추가골로 쐐기를 박았습니다.
러시아는 후반 28분 살라에게 페널티킥을 내줬지만 3대 1, 두 점차 승리를 거뒀습니다
개막전 승리에 이어 2연승을 달린 러시아는 사실상 16강행을 확정했습니다.
전반 3분 콜롬비아의 산체스가 페널티 박스에서 핸드볼 반칙을 해 퇴장당합니다.
이번 대회 첫 퇴장, 일본의 가가와 신지는 페널티 킥을 침착하게 차 넣었습니다.
콜롬비아는 전반 39분 킨테로의 프리킥으로 균형을 맞췄습니다.
그러나 일본이 수적 우위를 앞세워 주도권을 잡아갔고 결국 후반 28분 오사코 유야의 헤딩 결승골로 2대 1 승리를 거뒀습니다.
일본은 4년 전 조별리그에서 당한 4대 1 패배를 설욕했고, 역대 월드컵에서 남미 국가를 이긴 아시아 최초의 국가가 됐습니다.
일본과 같은 H조의 세네갈은 폴란드를 2대 1로 꺾고 공동선두가 됐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러시아 월드컵 대회에서 개최국 러시아가 이집트를 물리치고 조별리그 2연승을 달리며 16강행을 사실상 확정했습니다.
이밖의 경기까지 심병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어깨 부상으로 1차전에 결장했던 이집트의 골잡이 살라가 돌아와 경기는 더욱 흥미진진했습니다.
전반전은 무득점, 하지만 후반전에 러시아의 골폭풍이 불었습니다.
후반 2분 이집트 수비수의 자책골로 기선을 잡은 러시아.
후반 14분 체리셰프의 골로 한발짝 더 달아났습니다.
체리셰프는 대회 3골로 포르투갈의 호날두와 득점 공동선두를 이뤘습니다.
러시아는 3분 후 주바의 추가골로 쐐기를 박았습니다.
러시아는 후반 28분 살라에게 페널티킥을 내줬지만 3대 1, 두 점차 승리를 거뒀습니다
개막전 승리에 이어 2연승을 달린 러시아는 사실상 16강행을 확정했습니다.
전반 3분 콜롬비아의 산체스가 페널티 박스에서 핸드볼 반칙을 해 퇴장당합니다.
이번 대회 첫 퇴장, 일본의 가가와 신지는 페널티 킥을 침착하게 차 넣었습니다.
콜롬비아는 전반 39분 킨테로의 프리킥으로 균형을 맞췄습니다.
그러나 일본이 수적 우위를 앞세워 주도권을 잡아갔고 결국 후반 28분 오사코 유야의 헤딩 결승골로 2대 1 승리를 거뒀습니다.
일본은 4년 전 조별리그에서 당한 4대 1 패배를 설욕했고, 역대 월드컵에서 남미 국가를 이긴 아시아 최초의 국가가 됐습니다.
일본과 같은 H조의 세네갈은 폴란드를 2대 1로 꺾고 공동선두가 됐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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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6-20 07:28:15
[앵커]
러시아 월드컵 대회에서 개최국 러시아가 이집트를 물리치고 조별리그 2연승을 달리며 16강행을 사실상 확정했습니다.
이밖의 경기까지 심병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어깨 부상으로 1차전에 결장했던 이집트의 골잡이 살라가 돌아와 경기는 더욱 흥미진진했습니다.
전반전은 무득점, 하지만 후반전에 러시아의 골폭풍이 불었습니다.
후반 2분 이집트 수비수의 자책골로 기선을 잡은 러시아.
후반 14분 체리셰프의 골로 한발짝 더 달아났습니다.
체리셰프는 대회 3골로 포르투갈의 호날두와 득점 공동선두를 이뤘습니다.
러시아는 3분 후 주바의 추가골로 쐐기를 박았습니다.
러시아는 후반 28분 살라에게 페널티킥을 내줬지만 3대 1, 두 점차 승리를 거뒀습니다
개막전 승리에 이어 2연승을 달린 러시아는 사실상 16강행을 확정했습니다.
전반 3분 콜롬비아의 산체스가 페널티 박스에서 핸드볼 반칙을 해 퇴장당합니다.
이번 대회 첫 퇴장, 일본의 가가와 신지는 페널티 킥을 침착하게 차 넣었습니다.
콜롬비아는 전반 39분 킨테로의 프리킥으로 균형을 맞췄습니다.
그러나 일본이 수적 우위를 앞세워 주도권을 잡아갔고 결국 후반 28분 오사코 유야의 헤딩 결승골로 2대 1 승리를 거뒀습니다.
일본은 4년 전 조별리그에서 당한 4대 1 패배를 설욕했고, 역대 월드컵에서 남미 국가를 이긴 아시아 최초의 국가가 됐습니다.
일본과 같은 H조의 세네갈은 폴란드를 2대 1로 꺾고 공동선두가 됐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러시아 월드컵 대회에서 개최국 러시아가 이집트를 물리치고 조별리그 2연승을 달리며 16강행을 사실상 확정했습니다.
이밖의 경기까지 심병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어깨 부상으로 1차전에 결장했던 이집트의 골잡이 살라가 돌아와 경기는 더욱 흥미진진했습니다.
전반전은 무득점, 하지만 후반전에 러시아의 골폭풍이 불었습니다.
후반 2분 이집트 수비수의 자책골로 기선을 잡은 러시아.
후반 14분 체리셰프의 골로 한발짝 더 달아났습니다.
체리셰프는 대회 3골로 포르투갈의 호날두와 득점 공동선두를 이뤘습니다.
러시아는 3분 후 주바의 추가골로 쐐기를 박았습니다.
러시아는 후반 28분 살라에게 페널티킥을 내줬지만 3대 1, 두 점차 승리를 거뒀습니다
개막전 승리에 이어 2연승을 달린 러시아는 사실상 16강행을 확정했습니다.
전반 3분 콜롬비아의 산체스가 페널티 박스에서 핸드볼 반칙을 해 퇴장당합니다.
이번 대회 첫 퇴장, 일본의 가가와 신지는 페널티 킥을 침착하게 차 넣었습니다.
콜롬비아는 전반 39분 킨테로의 프리킥으로 균형을 맞췄습니다.
그러나 일본이 수적 우위를 앞세워 주도권을 잡아갔고 결국 후반 28분 오사코 유야의 헤딩 결승골로 2대 1 승리를 거뒀습니다.
일본은 4년 전 조별리그에서 당한 4대 1 패배를 설욕했고, 역대 월드컵에서 남미 국가를 이긴 아시아 최초의 국가가 됐습니다.
일본과 같은 H조의 세네갈은 폴란드를 2대 1로 꺾고 공동선두가 됐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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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병일 기자 sbi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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