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여전히 비공개 훈련…“한국 빠른 팀”
입력 2018.06.20 (07:10)
수정 2018.06.20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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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의 다음 상대인 멕시코도 비공개 훈련을 고수하며 2차전 준비에 돌입했습니다.
신태용호에 대해서는 빠른 팀이라며 경계를 늦추지 않았습니다.
모스크바에서 강재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모스크바 인근 도시 힘키의 조용한 마을 노보고르스크.
멕시코가 베이스캠프를 차린 이곳에는 높은 담장이 있는데다 보안까지 철저해 외부인의 접근이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취재진도 예외없이 모두 검색대틀 거쳐야 입장이 가능합니다.
[미구엘 앙헬/스페인 마르카 기자 : "보안 절차에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기자회견과 훈련 취재를 위해서 한 시간 정도 일찍 도착했습니다."]
이변의 주인공답게 백 명에 가까운 취재진들이 몰릴 만큼 멕시코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습니다.
독일전에 선발 출전했던 공격수 카를로스 벨라가 조부상을 당한 것이 알려진 탓인지 선수단 분위기는 차분하고 진지했습니다.
비가 쏟아지는 가운데 진행된 훈련은 취재진에게 초반 15분만 공개됐습니다.
["비가 와서 촬영 시간이 더 필요한데요?"]
멕시코 선수들은 예전부터 비디오 분석을 해왔다며 신태용 호에 대한 경계를 늦추지 않았습니다.
[라울 히메네스/멕시코 축구 국가대표 : "한국은 빠르고, 전술적인 움직임이 좋습니다. 공을 가졌을 때 우리가 공격적으로 대응해야 합니다."]
러시아 입성 후 전력을 감춰왔던 멕시코는 여전히 비공개 훈련을 고수하며 본격적인 2차전 준비에 돌입했습니다.
모스크바에서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우리의 다음 상대인 멕시코도 비공개 훈련을 고수하며 2차전 준비에 돌입했습니다.
신태용호에 대해서는 빠른 팀이라며 경계를 늦추지 않았습니다.
모스크바에서 강재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모스크바 인근 도시 힘키의 조용한 마을 노보고르스크.
멕시코가 베이스캠프를 차린 이곳에는 높은 담장이 있는데다 보안까지 철저해 외부인의 접근이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취재진도 예외없이 모두 검색대틀 거쳐야 입장이 가능합니다.
[미구엘 앙헬/스페인 마르카 기자 : "보안 절차에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기자회견과 훈련 취재를 위해서 한 시간 정도 일찍 도착했습니다."]
이변의 주인공답게 백 명에 가까운 취재진들이 몰릴 만큼 멕시코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습니다.
독일전에 선발 출전했던 공격수 카를로스 벨라가 조부상을 당한 것이 알려진 탓인지 선수단 분위기는 차분하고 진지했습니다.
비가 쏟아지는 가운데 진행된 훈련은 취재진에게 초반 15분만 공개됐습니다.
["비가 와서 촬영 시간이 더 필요한데요?"]
멕시코 선수들은 예전부터 비디오 분석을 해왔다며 신태용 호에 대한 경계를 늦추지 않았습니다.
[라울 히메네스/멕시코 축구 국가대표 : "한국은 빠르고, 전술적인 움직임이 좋습니다. 공을 가졌을 때 우리가 공격적으로 대응해야 합니다."]
러시아 입성 후 전력을 감춰왔던 멕시코는 여전히 비공개 훈련을 고수하며 본격적인 2차전 준비에 돌입했습니다.
모스크바에서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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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다음 상대인 멕시코도 비공개 훈련을 고수하며 2차전 준비에 돌입했습니다.
신태용호에 대해서는 빠른 팀이라며 경계를 늦추지 않았습니다.
모스크바에서 강재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모스크바 인근 도시 힘키의 조용한 마을 노보고르스크.
멕시코가 베이스캠프를 차린 이곳에는 높은 담장이 있는데다 보안까지 철저해 외부인의 접근이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취재진도 예외없이 모두 검색대틀 거쳐야 입장이 가능합니다.
[미구엘 앙헬/스페인 마르카 기자 : "보안 절차에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기자회견과 훈련 취재를 위해서 한 시간 정도 일찍 도착했습니다."]
이변의 주인공답게 백 명에 가까운 취재진들이 몰릴 만큼 멕시코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습니다.
독일전에 선발 출전했던 공격수 카를로스 벨라가 조부상을 당한 것이 알려진 탓인지 선수단 분위기는 차분하고 진지했습니다.
비가 쏟아지는 가운데 진행된 훈련은 취재진에게 초반 15분만 공개됐습니다.
["비가 와서 촬영 시간이 더 필요한데요?"]
멕시코 선수들은 예전부터 비디오 분석을 해왔다며 신태용 호에 대한 경계를 늦추지 않았습니다.
[라울 히메네스/멕시코 축구 국가대표 : "한국은 빠르고, 전술적인 움직임이 좋습니다. 공을 가졌을 때 우리가 공격적으로 대응해야 합니다."]
러시아 입성 후 전력을 감춰왔던 멕시코는 여전히 비공개 훈련을 고수하며 본격적인 2차전 준비에 돌입했습니다.
모스크바에서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우리의 다음 상대인 멕시코도 비공개 훈련을 고수하며 2차전 준비에 돌입했습니다.
신태용호에 대해서는 빠른 팀이라며 경계를 늦추지 않았습니다.
모스크바에서 강재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모스크바 인근 도시 힘키의 조용한 마을 노보고르스크.
멕시코가 베이스캠프를 차린 이곳에는 높은 담장이 있는데다 보안까지 철저해 외부인의 접근이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취재진도 예외없이 모두 검색대틀 거쳐야 입장이 가능합니다.
[미구엘 앙헬/스페인 마르카 기자 : "보안 절차에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기자회견과 훈련 취재를 위해서 한 시간 정도 일찍 도착했습니다."]
이변의 주인공답게 백 명에 가까운 취재진들이 몰릴 만큼 멕시코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습니다.
독일전에 선발 출전했던 공격수 카를로스 벨라가 조부상을 당한 것이 알려진 탓인지 선수단 분위기는 차분하고 진지했습니다.
비가 쏟아지는 가운데 진행된 훈련은 취재진에게 초반 15분만 공개됐습니다.
["비가 와서 촬영 시간이 더 필요한데요?"]
멕시코 선수들은 예전부터 비디오 분석을 해왔다며 신태용 호에 대한 경계를 늦추지 않았습니다.
[라울 히메네스/멕시코 축구 국가대표 : "한국은 빠르고, 전술적인 움직임이 좋습니다. 공을 가졌을 때 우리가 공격적으로 대응해야 합니다."]
러시아 입성 후 전력을 감춰왔던 멕시코는 여전히 비공개 훈련을 고수하며 본격적인 2차전 준비에 돌입했습니다.
모스크바에서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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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훈 기자 bah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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