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중국·일본 장마
입력 2018.06.20 (10:56)
수정 2018.06.20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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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제주도에 첫 장맛비가 내리면서 우리나라도 장마가 시작됐습니다.
한 달 가량 이어지는 장마, 우리나라에만 있는 건 아닙니다.
장마전선이 이렇게 중국과 일본까지 길게 이어져 있어 우리나라 뿐 아니라 이웃 중국과 일본에서도 이맘 때면 장맛비가 내립니다.
장마는 매실이 익을 무렵 시작해 중국과 일본에선 매실비, 매우라고 부르는데요.
한자는 같지만 발음이 달라 중국에서는 메이위, 일본에서는 바이우라고 부릅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상하이와 오사카엔 장맛비가 내리겠고, 한낮에 25도 안팎 예상됩니다.
상가포르는 33도까지 오르는 가운데 습도도 높아 후텁지근하겠습니다.
두바이는 아침기온이 28도로 우리나라 한낮 수준이고, 낮엔 43도까지 치솟겠습니다.
오늘 포르투갈과 모로코의 월드컵 경기가 열리는 모스크바는 비가 예상됩니다.
로스앤젤레스는 한낮에 30도 가까이 오르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한 달 가량 이어지는 장마, 우리나라에만 있는 건 아닙니다.
장마전선이 이렇게 중국과 일본까지 길게 이어져 있어 우리나라 뿐 아니라 이웃 중국과 일본에서도 이맘 때면 장맛비가 내립니다.
장마는 매실이 익을 무렵 시작해 중국과 일본에선 매실비, 매우라고 부르는데요.
한자는 같지만 발음이 달라 중국에서는 메이위, 일본에서는 바이우라고 부릅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상하이와 오사카엔 장맛비가 내리겠고, 한낮에 25도 안팎 예상됩니다.
상가포르는 33도까지 오르는 가운데 습도도 높아 후텁지근하겠습니다.
두바이는 아침기온이 28도로 우리나라 한낮 수준이고, 낮엔 43도까지 치솟겠습니다.
오늘 포르투갈과 모로코의 월드컵 경기가 열리는 모스크바는 비가 예상됩니다.
로스앤젤레스는 한낮에 30도 가까이 오르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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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촌 날씨] 중국·일본 장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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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6-20 10:59:34
- 수정2018-06-20 11:17:39
어제 제주도에 첫 장맛비가 내리면서 우리나라도 장마가 시작됐습니다.
한 달 가량 이어지는 장마, 우리나라에만 있는 건 아닙니다.
장마전선이 이렇게 중국과 일본까지 길게 이어져 있어 우리나라 뿐 아니라 이웃 중국과 일본에서도 이맘 때면 장맛비가 내립니다.
장마는 매실이 익을 무렵 시작해 중국과 일본에선 매실비, 매우라고 부르는데요.
한자는 같지만 발음이 달라 중국에서는 메이위, 일본에서는 바이우라고 부릅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상하이와 오사카엔 장맛비가 내리겠고, 한낮에 25도 안팎 예상됩니다.
상가포르는 33도까지 오르는 가운데 습도도 높아 후텁지근하겠습니다.
두바이는 아침기온이 28도로 우리나라 한낮 수준이고, 낮엔 43도까지 치솟겠습니다.
오늘 포르투갈과 모로코의 월드컵 경기가 열리는 모스크바는 비가 예상됩니다.
로스앤젤레스는 한낮에 30도 가까이 오르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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