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0일] 미리보는 KBS뉴스9

“노동시간 단축 6개월 처벌 유예”…노동계 반발

당정청이 다음 달 1일 실시되는 노동시간 단축과 관련해 6개월간 처벌을 유예하고 계도 기간을 두기로 했습니다. 대기업이 아닌 중견·중소기업에만 적용하기로 했지만 노동계가 강력 반발하고 있습니다.

김정은, 경제 행보 과시…“곧 미군 유해 송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오늘 중국농업과학원 등을 시찰하며 경제 행보를 과시한 뒤 귀국했습니다. 북한이 북미 정상회담 첫 조치로, 이르면 이번 주에 미군 유해를 최대 200구 송환할 것으로 보입니다.

‘대기업 봐주기 조사 의혹’ 공정위 압수수색

검찰이 공정거래위원회를 전격 압수수색했습니다. 대기업 사건을 봐주기 조사했는지, 퇴직 간부가 특혜 취업했는지 의혹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왕자에서 난민으로’…욤비 교수에게 듣는다

콩고민주공화국의 부족 왕자였지만 정치적 탄압을 받다가 우리나라에 들어와 힘겹게 난민 지위를 인정받은 욤비 토나 씨를, KBS가 오늘 난민의 날을 맞아 만나봤습니다.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 350억 원 규모 해킹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이 해킹을 당해 350억 원 규모의 가상화폐를 도난당했습니다. 빗썸 측은 회사 보유의 자산만 피해를 봤다고 밝혔지만 가상화폐 거래소의 보안 수준에 대해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